거실욕실,안방욕실,세면대 변기,선반도 교체해야하고 실리콘 곰팡이도 거슬렸는데요. 무엇보다 타일 덧방이나 철거해야한다면 비용이 어마무시하더라고요. 싱크대 시트지 한번 붙여본 것 외에 DIY라고는 해본 적 없는 저도.... 정말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이렇게 간단할줄 알았으면 진작 할걸 그랬어요.ㅋㅋㅋ 먼저 비포어 애프터어~ 나갑니다.^^ 제가 제일 싫어했던 저 세면대..... 저걸 카운터 세면대라고 하더라구요. 손 씻는 곳만 저 칼라여도 치가 떨리는데, 옆쪽으로 선반까지 저 누런 색이라니.....ㅠㅜ 그래도 코팅으로 간단하게 오른쪽처럼 깨끗한 새 세면대가 되었어요.^^ 좀 창피하지만, 예전 욕실 모습도 나갑니다. 코팅하기 전에 왠지 남겨놓아야 할 것 같아서 찍었는데, 막상 찍고나서는 이걸 왜 찍었지?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