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스톤제품 소개/벽·바닥 천연마감재

우리집중요한 마감재 선택.친환경 바닥으로 우리집.환경호르몬 농도 ‘뚝’

솔리스톤1 2022. 1. 20. 14:14

집짓기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의 순간

너도 한번 지어봐: 마감재

집짓기 가장 중요한 과정
많은 것 덜어내려 하면서도
원하는 스타일 분명히 할 것

시각적 피로를 줄이고 편안한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마감재의 가짓수를 서너개로 줄이고 색감을 통일하면 만족도가 올라간다. JUNLEEPHOTOS 제공
집의 뼈대를 세우는 전통적인 재료로는 인류가 오래전부터 사용해온 돌, 흙, 나무, 벽돌 따위가 있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근대에 들어서 철과 시멘트 콘크리트 등이 추가되었다. 최근에는 3D 프린터로 집을 지을 수 있을 정도라니 앞으로 또 어떤 기술과 재료가 더해질지 궁금해진다.여러 재료를 혼합해서 건축물을 세울 때 각각의 물질적인 특성을 잘 이해하고 고르는 것은 건축가와 시공자의 몫이다. 특히 기존의 낡은 집을 수리하고 덧대는 대수선공사라면 원래 자리잡고 있던 재료와 새로 덧붙이는 재료의 물성 차이로 구조적 결함이나 뒤틀림이 생기지 않도록 계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친환경 바닥으로 찜질방, 돌침대 부럽지 않은 우리집...

나이는 나이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예전부터 꿈꾸던 전원에 둘러싸인 흙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금운모 시공...

 

여러 가지 사정상 전원주택도 흙집도 포기하고

아파트에서 살아야 하지만,

적어도 내가 사는 아파트 내부만은

 

건강한 흙집처럼, 숨쉬는 전원처럼... 그렇게 만들고 싶었거든요.

 

 

어느 한 부분만 할게 아닌 것이

집 전체가 숨쉬는 집이 되어야 제대로 효과가 나올 것 같아

 

방과 거실 모두를 금운모로 시공했습니다.

 

 

 

 

처음에는 나와 가족을 위해 일친다~는 심정도 있었는데,

나름 큰 결심하고 시공을 의뢰했는데,​

막상 해보니 과정도 길지 않고 생각보다 편하게 했습니다.

 

금운모 시공, 흙집... 하면 좀 올드한 느낌이 있엇는데,

오래된 아파트 문턱을 없애고 한꺼번에 연결해서 시공하고보니

사용도 편리하고 보기에도 퍽 좋아졌습니다.

좀 더 새아파트같아졌다고나 할까요?

 

 

 

 

현관- 거실 쪽 금운모 시공한 모습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맛있는 음식 먹을 때, 이사할 때, 시공할 때 등등

계속 사진을 찍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뭔가 기록이라도 할 것처럼 계속 사진을 찍었답니다.

중간 과정을 좀 남겨두고 싶었거든요.

 

뭐하려고 그렇게 사진 많이 찍느냐고 물어보시길래

'블로그에 올리려구요~' 했더니

허허 웃으시면서

'잘 찍어 주세요' 하시더라구요.

얼굴 안나오시는 인증샷 한번 올립니다.^^

 

 

 

여름이라 좀 더 빨리 말리려고 방마다 선풍기를 돌렸는데,

다 마른 후에는 위에 코팅제를 칠했습니다.

친환경코팅제까지 모두 마르면,

가구를 옮기거나 충격이 있어도

왠만한 생활기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팅제를 모두 바르고 나면, 은은한 광택이 흐릅니다.

 

가구 다시 들이기 전에 누워봤는데,

정말 돌침대 부럽지 않더라구요.

겨울이 되어 난방을 하게 되면,

정말 찜질방 부럽지 않을 듯 합니다.

 

 

 

완성된 바닥은 이런 느낌.....

 

단색이 아니라 이렇게 금운모 재질 느낌이 살짝 느껴집니다.

원목 나무가 자연의 소재만이 보여줄 수 있는 질감으로

 

집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처럼

금운모도 자연에 가까운 느낌이라

은은하고 더 멋스럽고 편안합니다.

 

 

 

 

나름 아파트 흙집 만들기라는 결심으로 시공한 솔리스톤의 금운모 바닥...

이 집에 사는 동안은 정말 나이를 잊은 듯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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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4월부터 어린이 활동공간에 강화된 안전 기준이 적용된다. 환경보건법 시행령의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관리기준’에서 현재 규제 중인 6종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에 신규 물질(DIBP)이 추가된다. 실내 활동공간에 사용되는 합성수지 재질의 바닥재에 들어 있는 7종의 프탈레이트 총함량도 0.1% 이하여야 한다. 실내외 활동공간에 사용되는 도료나 마감재료에서 납의 함량 기준도 90ppm으로 강화했다.

시행령 이전 설치된 어린이 활동공간은 유예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적용된다. 김 실장은 “현재 정부의 아동보육시설 개보수 및 기능보강 지원사업은 안전 면에서는 잘 대비하지만, 건강 면에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안전과 함께 건강이 고려된 보육환경 개선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