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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평 면적에 부부의 삶을 꽉 채운,보통의 집을 위하여

솔리스톤1 2021. 8. 11. 17:44

어른이 되면 알게 된다. 평범하게 사는 게 가장 어렵다는 것을. 어쩌면 집도 그렇다. 겉보기에 무난해 보여도, 직접 겪어보면 ‘보통’이라는 말의 의미가 새삼 대단해진다. 나지막한 제주 풍경 속 자리한 단층집 한 채. 15평 면적에 부부의 삶을 꽉 채운, 작지만 알찬 집이다.


 

‘조근게 요망진 법.’
드넓은 제주 땅 위에 지은
작고 맨도롱한 집

두 사람의 따스한 인상을 닮은 어느 봄. 오래된 돌집을 직접 고쳐 살던 젊은 30대 부부는 집을 짓기로 결심했다. 대지는 제주 중간산 지역에 새로 생긴 넓은 도로 곁, 작은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넓은 땅이었다. 200평이 넘는 대지임에도 가는 길이 좁아 정작 건축 가능한 면적은 15평 남짓. 하지만, 재택근무를 주로 하는 부부에게 큰 문제는 아니었다. 삶에 꼭 맞는 작은 집이면 충분했고, 다만 밝고 시원하면서도 무섭지 않은 집이었으면 했다.

 

넓은 땅에 지어질 작은 집이 너무 왜소해 보이지 않도록 계획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주택은 단순한 일자형의 매스 2개를 살짝 엇갈려 배치한 겹집의 형태로, 방과 거실, 주방과 욕실 등 각각의 공간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마당을 만든다.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는 돌담을 쌓고 나무를 심어 고즈넉한 분위기의 진입로가 이어진다.

내부로 들어가면 거실과 주방을 하나의 볼륨으로 계획하고 천장과 바닥에 높이차를 주어 표면적이 넓어지도록 설계한 덕분에 답답함이 없다.

욕실에는 욕조 옆 바깥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환기창을 내고, 습도가 높은 제주 기후를 고려하여 사계절 내내 고른 빛이 들어오는 천창을 배치했다. 욕실 곁에는 넉넉한 수납의 드레스룸이 자리한다.

 

현관 앞에는 처마를 깊게 내어 비 오는 날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

 

주방과 연결된 거실은 마당을 향해 큰 창을 내었다. 앞마당과 진입 마당 사이 2개의 돌담이 있어 외부 시선에서도 자유롭다.

 

평면도

 

집 안으로 들어와 복도에서 바라본 주방의 모습.

 

 

거실 한편의 공간은 원래 서재로 계획됐으나, 지금은 안방과 용도를 바꾸어 침실로 사용한다.

 

주방은 단을 높여 거실과 공간을 분리했다. 바닥과 천장의 다양한 높낮이 차이가 단순한 공간에 재미를 준다.

 

복도에서 바라본 욕실. 긴 복도를 따라 각 공간이 자리하고 가장 내밀한 곳에 욕실을 두었다.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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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 바라본 주택의 밤 풍경. 길게 낸 처마와 겹집 형태의 매스 디자인이 한눈에 들어온다.

제주에서
보통의 집을 짓는 일

서울에서 집을 짓듯 제주에 집을 지었다가는 섬 지역 특유의 거친 풍토로 인해 몇 년만 지나도 하자가 발생하기 쉽다. 솜씨 좋은 인력을 구하기도 녹록지 않아, 섬세한 마감을 기대하기 어렵거나 비용이 많이 들게 된다. 하가리 주택은 보편적인 디테일과 유지관리를 고려하여 합리적이면서도 고유성을 지닌 집을 실현하기 위해 고심한 곳이다. 비와 바람이 많은 제주도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현관 앞 깊은 처마를 두었고, 외벽은 회색의 롱 타일로 마감해 오염에 대비했다. 내부도 보편적인 시공법인 몰딩과 걸레받이를 시공했는데, 천장에 사용한 미송루버를 지정한 사이즈에 맞게 켜서 사용해 따뜻한 느낌을 준다.

 

계획과 달리 지금은 서재 겸 거실로 쓴다는 안방. 방은 아늑한 평천장으로 구성하여 거실, 주방과 다른 느낌을 준다.

 

욕실에는 욕조 옆과 천장에 창을 내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타일,욕조 바꾸지 마세요!!! 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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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구적 청결유지

묶은때, 물때 한방에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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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목재로 마감한 천장과 작은 목재 창을 두어 따뜻한 느낌이다. 두 개의 박공지붕이 만나는 부분이 단조로움을 덜어내고 건축적 공간감을 풍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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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머금어
무르익어가는 집

자신들의 삶이 오롯이 담긴 집이, 부부는 살수록 더 좋다. 최근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자 온라인으로 업무를 보는 일이 더욱 많아졌다. 그러자 집 안의 풍경도 처음과는 조금 달라졌다. 마당이 보이는 안방 창가에 테이블을 놓아 서재 겸 거실로 쓰고, 거실 한편에 침대를 두어 침실을 겸한다. 박공지붕의 선을 그대로 드러낸 거실 천장은 꽤 높아서 언젠가 다락을 만들어도 좋겠다 생각한다. 누군가의 시선을 개의치 않아도 되는 여러 개의 마당이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하고, 욕조에 앉아 가만히 햇볕을 맞는 시간이 호화롭다. 집을 짓지 않았다면 아마도 몰랐을 것들. 오늘도 내일도 집과 부부는 함께 시간을 머금어간다.


취재_ 조고은 | 사진_ 이상훈(훅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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