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좋은글·따뜻한글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마음먹기 달렸다.

솔리스톤1 2020. 1. 27. 11:14

좋은 글이라 생각되어...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 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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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이 많은 목수가 은퇴할 때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의 고용주에게 지금부터는 일을 그만 두고 자신의 가족과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고용주는 가족들의 생계가 걱정되어 극구 말렸지만 목수는 여전히 일을 그만 두고 싶어 했습니다. 목수는 앞으로도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였습니다.
고용주는 훌륭한 일꾼을 잃게되어 무척 유감이라고 말하고는 마지막으로 손수 집을 한 채 더 지어 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목수는 ‘물론입니다’ 라고 대답했지만, 그의 마음은 이미 일에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그는 형편없는 일꾼들을 급히 모으고는 조잡한 원자재를 사용하여 집을 지었습니다.

집이 완성 되었을 때,고용주가 집을 보러 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집을 보는 대신, 목수에게 현관 열쇠를 쥐어주면서 “이것은 당신의 집입니다.” 라고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당신이 저를 위해 일해준 보답입니다.”라는 말을 듣는 순간, 목수는 자신의 귀를 의심 했습니다. 그리고는 커다란 충격을 받았습니다.
만일 목수가 자신의 집을 짓는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아마도 그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집을 지었을 것입니다. 100년이 지나도 수리를 할 필요가 없는 튼튼한 집을 지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더 이상 수리할 필요가 없는 훌륭한 집에서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의 마음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잘못된 방향으로 인생을 살려하고 있으며, 열심히 살기보다는 단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서 차선책으로 견디려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선택하여 최선을 다해 일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만들어놓은 상황, 즉 자신이 대충 지은 집에서 살아야 하는 결코 유쾌하지 못한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만일 우리가 인생이라는 집을 나의 집이라고 처음부터 알고 있었더라면, 우리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집을 지을 것입니다.

나 자신을 이 목수라고 생각하십시오. 우리가 지금 짓고있는 집을 생각하십시오. 당신이 못을 박고 판자를 대거나 벽을 세우는 매 순간마다 정직하게 지으십시오. 당신의 미래는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 그 집은 당신이 만들어 갈 인생과도 같은 것입니다. 심지어 당신이 단 하루만 살게 되더라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 필요가 있습니다.
“인생은 당신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라는 말을 기억하십시오. 이 얼마나 분명합니까? 오늘의 당신 모습은 과거 당신이 선택한 것이며 그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내일의 당신 삶은 바로 지금의 태도와 선택의 결과로 나타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