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해외 인테리어
▲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기울어진 집
위치 : 캐나다
년도 : 2018
참고 : fres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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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해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금방이라도 기울어져 무너질 것 같은 이 이상하게 생긴 세채의 건물은 캐나다 몬트리올의 마운트 로열 파크에 있는 키오스크 입니다. 키오스크라고 하면 잠시잠깐 쉴 수 있는 매점 같은 공간을 상상하시면 될 거 같아요. 이 세 채의 건축물이 내포하고 있는 뜻은 많습니다. 세 키오스크의 모양이 마을의 모양을 형상화 하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마을주민들과 마을의 상호작용,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이런 디자인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빛의 방향에 따른 드러남에 주목한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마치 바람이 휩쓸고 지나간 듯한 기울어짐이 인상깊습니다.
마치 바람에 밀리는 것처럼 제각기 다른 각도로 기울어진 키오스크의 모습들입니다.
첫번째 키오스크는 10도, 두번째는 20도, 세번째는 30도의 경사로 기울어져 있다고 하네요!
금방이라도 기울어져 무너질 것 같지 않나요?
최대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첫번째 건축물은 10도 경사로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충분한 공간이 보장되어서 활동 가능성이 보장되어 있는 첫번째 건축물입니다. 두번째 건축물은 20도 기울어져 있는데요, 주차서비스를 위한 공구와 장비가 들어있습니다. 또한 응급 환자를 위한 응급 치료소도 간이로 마련되어있다고 합니다. 세번째로는 30도 경사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매표소가 있고 여러가지 오락 용품이 구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서로 제각기 다른 경사와 다른 쓰임새를 가지고 있는 세 채의 키오스크였습니다. 매우 독특하지만 조화로운 방식으로 마을과 소통하고 있는 세 채의 건축물! 독특한 해외 인테리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