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좋은글·따뜻한글

기도가 끝나자 마자 하늘에서 벼락이 쳤다.

솔리스톤1 2015. 9. 21. 10:40

웃겨서 보내니 재미로 보세요!

오늘도 즐겁게!

【골프의 어려움】

목사와 신부가 골프를 쳤다~

그런데 신부님이 헛칠 때마다 혼잣말로

"디발 돋가티 안 맞네" 라며 욕지거리를...

참다못한 목사가 한마디 했다.

"성직자라는 분이 그럴 수 있습니까?

앞으로는 그런 못된 욕은 하지마세요!"

하고 신부를 나무랬다.

신부는 그러지 않기로 약속을 하였으나,

또 헛치게 되자 자기도 모르게

또 "디발, 돋가티 안 맞네!"라고

욕지거리가 나왔다.

목사가 이번에는 정색하고

신부에게 경고하며,

두 번 다시 그런 욕을 한다면

하나님께 벼락을 내리도록

기도하겠다고 최후통첩을 했다.

그런데도 골프공이 연못에 빠지자

역~쉬나 신부는 또다시^^~

"디발 돋가티 안 맞네" 라고 욕을 해버렸다.

그러자 목사가 무릎을 끓고

하느님께 기도를 했다.

"하나님! 성직자라는 신부가 또 다시

욕을 하였습니다.

약속한대로 기도를 드립니다.

벼락을 내리소서!"라고.

기도가 끝나자 마자 하늘에서 벼락이 쳤다.

그런데 그 벼락에 신부가 아닌 목사가 맞아 죽고 말았다.

신부가 깜짝 놀라 "아니 하느님!

이게 어떻게 된 일입니까요?" 라고 소리치자 하느님이 하시는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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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 돋가티 안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