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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건물 휴양지 느낌으로 리노베이션

솔리스톤1 2015. 4. 3. 08:43

휴양지 느낌으로 재탄생한

이탈리아의 18세기 건물

 

 

날씨가 한참 추워지다가 잠시 따뜻해지니

오히려 더 따뜻한 봄, 더운 여름이 그리워지더라구요.

휴양지 느낌의 따뜻한 건물이 그리워

오늘은 휴양지 느낌의 건물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수영장이 딸린 고급스러운 휴양지~~

그런 느낌이 드시죠?

하지만, 이 건물은 사실 18세기에 지어진 건물이란거~~~

 

 

 

 

2013년 리노베이션하면서

오래된 건물 특유의 멋스러움은 살리고,

깔끔하고 편리하게 전체적인 이미지를 많이 바꾸었어요.

 

창 모양을 바꾸지 않고,

그 틀에 맞춘 글라스를 달고,

전반적인 외장을 깔끔하게 손보아서

마치 새건물같지 않은 새건물같은 느낌...~~!!?

 



 

 

일광욕에 그만일듯한 파란 하늘과

계속 이어진 베드소파....

이곳은 정말 휴가를 위해 태어난 곳 같아 보입니다.

 



 

 

 

일부러 바깥이 보이도록 듬성듬성 깔아놓은 천막 아래에는

낮은 소파가 있어서 휴식엔 그만~

그리스나 인도의 풍경같기도 한....

엑조틱한 느낌이 풍깁니다.

 

 

하얀 건물의 가운데에는

정원보다 테라스 느낌으로~~

건물의 모든 주민이 휴식 후 모여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공간~

 

외부로부터 보호되는 안락한 느낌과

하늘이 열려있는 개방감이 조화되어

프라이빗하면서도 열린 공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그만~

 



욕실같지 않은 욕실~

정말 넓은 욕조인데, 그대로 연결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목욕 뿐 아니라 하루 종일 살아도 좋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