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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위에 떠있는집

솔리스톤1 2014. 10. 20. 08:54

 

호수에 둥둥~~ 떠있는 집 플로팅 하우스!! 여유가 부러운 집

 

 

 

 

 

 

 

 

그동안 솔리가 소개해드린 멋진 해외 주택 중에는

그 집의 특징을 살려 솔리가 임의로 이름을 붙인 적도 몇 차례 있었는데 말이죠.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이미 그 지역에서도 '플로팅 하우스'라고 불리고 있는 곳입니다.

그야말로 호수 위에 동동 떠있는 느낌의 집~~~

옆에는 바로 요트까지 정박!!!

 

어떤 느낌의 집인지 한번 보실까요?



 

 

 

 

 

 

앞에서 보면, 다리와 층계가 있어서

물 위에 떠있는건지~~~

뒤에 보이는 물이 아니라면 그냥 일반 집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드우드로 만든 집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금속 재질로 만들어서

다크브라운 컬러의 페인트를 칠했답니다.

 



 

 

 

 

아늑한 침실에서 보이는 물가 풍경은

마치 항구의 작은 집 같은 느낌까지 주는데요.

1200평방피트의 크기에 2개의 침실이 있답니다.

워낙 물에 둘러쌓여있다보니

여기저기 창문 사이로 보이는 멋진 '뷰'~~도 근사하지만,

정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집의 윗부분!!!



 

 

 

 

 

 

바로 옥상에 마련된 골프연습장입니다~~~

일부러 진짜 골프장처럼 보이라고 살짝 울퉁불퉁하게 만든 듯 합니다.


호수가있는 파란잔디밭에 네츄럴한 느낌의 소형 주택.

쉐이드지붕 구조로 집​과 테라스 이어낸 담장이 하나로 어울어져

이끌어진 일체화된 미니멀한 전원주택 연출 공간 입니다.

 

논두렁 밭두렁 사이에, 농장 푸른 언덕 아래에 또는 과수원 옆 가장자리

그 어디에든 크지않으니 부담없이 내려놓아 벗하여 살거나 쉴 수 있는

멋들어진 휴게공간으로서도 부족함이 없는 아름다운 소형주택 공간 디자인 입니다.

 

작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표출하면서 공간미를 구성하여 낸 소형 미니멀한

아담한 사이즈의 힐링 전원주택으로

이러한 일체화된 공간 형태로 구성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 구조가 워낙 큼직큼직한 집은 아닙니다만,

굉장히 짜임새있게 만들고 군더더기가 없는 느낌!!

작업대에 식탁을 연결한 구조가 멋집니다.

환풍기 색상 역시 브라운 컬러라는 점도 독특하군요!!



 

 

 

 

 

 

 

 

 

 



 

 

 

상대적으로 창이 작은 욕실은

플로팅 하우스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인데요.

외부에도 브라운 페인트를 칠하더니

내부에도 브라운 게열 소재를 많이 활용했네요.



 

 

 

 

 

 



 

 

 

이리저리 계단 사이로 넉넉하게 장식된 그림들과

그림 못지않게 시선이 가는 동그란 창~~~

플로팅 하우스인데 동그란 창이 있어서인지

잠수함의 동그란 창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크지는 않지만 안락한 리빙룸~~~

한쪽으로 넓게 펼쳐진 수변 풍경~~~

정말 요트 안에 앉아서 즐기는 느낌이 들 것 같은 공간입니다.

 

 

 

 

 

보통 자연에 가까이 있는 집을 생각하면

숲속이나 초원, 바닷가 근처를 떠올리는데,

호수 위에 떠있는 집이라는 독특한 아이디어~~~

 

단순히 특이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골프라는 취미를 살린 옥상 공간과

그림을 고르는 감각에서 느껴지는 여유가 부러운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