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집 인테리어/한옥·백토·황토·흙집

당신과 함께할 전통한옥으로 들어간 솔리스톤 천연마감재

솔리스톤1 2014. 9. 8. 12:16

 

 

전통한옥으로 들어간 솔리스톤 천연마감재~~

 

 

 

 

백토, 금운모, 옥, 황토.....

정말 다양한 소재들로 천연마감재를 만들어온 솔리스톤.

좋은 재료를 손쉽게 많은 분들이 접하실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추고, 시공을 편리하게 연구해 왔는데요.

인터넷 쇼핑몰과 홈페이지 등 가능한 많은 분들께 우리 고유의 집 마감재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애써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아파트에 셀프 시공한 곳들을 많이 소개해 드렸는데요.

사무실, 아파트, 상점만큼이나 잘 어울리고, 또 꼭 필요한 곳...

바로 전통 한옥에 시공을 했답니다.

사실 아파트 만큼이나 전원주택, 전통 한옥을 새로 지으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기는 합니다.

 

이번에 시공한 한옥은

한의원 병원장님의 댁이었는데요.

그런만큼 마감재도 어설픈 흉내내기가 아니라 진짜 몸에 좋은..

그런 천연 마감재를 원하시더라구요.

그렇다고 전통에만 집착하느라 사용이 불편하면 안되겟죠?

그래서 시공할 때도 편리, 이후 주거하는 동안에도 관리가 편한

솔리스톤의 천연마감재로 시공하실 것을 결정하셨어요.


 

 

주변도 너무 멋진 곳이라

이런 곳에 있으면 정말 병든 환자도 저절로 나을 것 같은 분위기랄까요?

여기에 솔리스톤 천연마감재로 내부까지 숨쉬는 집이 되어서

이 곳에서는 공기청정기도 약도 필요없을 것 같은 느낌까지~~~

한의원 원장님께서 천연마감재를 찾기 위해서 굉장히 고심을 많이 하셨다는데,

그렇게 찾은 솔리스톤 천연마감재인만큼

오래오래~ 건강한 집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시공했답니다.


선생님, 한의원장님, 각종 전문가와 소재에 깐깐한 고객님들이 더 찾으시는 솔리스톤...

이럴 때 열심히 연구해온 보람을 느낍니다.

만약 금싸라기 땅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인근에 한강이 보이는 곳에 한옥 수십여채가 사람이 살고 바둑이도 살고, 꽃과 나비, 잠자리가 나돌고 볕에 잘 드는 곳이라며 사람에게 어떤 행동이 나올까.

 

정답은 욕심이 없어지고 흉악한 마음이 들지 않게 된다.

 

이미 심리학자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 머물게 되면 가장 변화중 하나가 심신이 선하고 순수해진다고 한다.

 

한옥과 과학의 미학은 놀라울 정도다.

 

임석재 교수는 주 전공인 건축 역사와 건축 이론을 주제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폭넓은 주제를 다뤄왔다.

 

이번 책에서는 '해가 잘 드는 집'에서 과학적인 집이라는 출발로 한옥의 피부 창호지에 이르기 까지 그야말로 한옥은 촉각과 시각 오감으로 삶의 질을 끌어오리는 분명함이 있다고 전한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책을 통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대리만족할 공간을 내주는 여유도 엿보이는 저자의 힘이 바로 '지혜롭고 행복한 집 한옥'에서 보여주고 있다.

 

   

 

햇빛은 기후라는 중요한 과학 요소인데 감각적 감상과 즐김의 대상으로 발전시킨 한옥, 그런 한옥의 내부와 외부, 그 구조를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고 안정이 되는 것, 아마도 한국 사람이라면 분명히 한옥만이 가지고 있는 서정적임 멋을 느낄 수 있겠다.

 

방과 방 사이, 대청마루가 있고 툇마루가 있는 한옥에서 바깥세상을 관음할 수 있는 우리는 욕구충족이 충분하게 누리도록 한옥은 제공하고 있다.

 

큰 대자로 팔다리를 쭈욱 펴고 누워 하늘을 보는 휴식의 공간 한옥에서 흙내음, 하늘색은 어찌 병이 생길 수 있겠는가.

 

 

 
저자 임석재 교수는 이런 질문을 던지며 한옥은 신기한 집, 추위와 더위가 강함까지 덤으로 준다고 역설한다.

 

  

한옥은 통의 원리를 잘 지키는 건강한 집, 자연의 원리를 잘 지키는 것이니 곧 친환경적이다.

 

그 통의 원리가 통풍, 환기, 군환과 일맥상통하다.

 

여름 햇빛과 비오는 날 처마으로부터 내려오는 빗방울, 낙엽으로 이어지는 깊은 정서, 퇴의 끝트머리에서 걸쳐 앉아 흰 눈에 머무는 사계절의 진수를 보여주는 한옥이다.

 

흙벽 사이에 숨쉬는 공기층이 사람에게 이롭게 하고 손발에 오그라드는 벌레 해충으로부터 천연 살충제 역할까지 하는 한옥은 자연친화적 우리가 바라는 2014년 삭막한 도시의 벽을 깨는 한옥이다.[환경미디어 김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