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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스톤욕실코팅과 낡고 오래된 빌라의 대공사.벽지,장판,싱크대,방,베란다의 고품격인테리어

솔리스톤1 2013. 11. 29. 22:42

 

 

다음은 솔리스톤을 이용한 고객님의 후기를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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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17평 빌라의 변신~~

셀프 인테리어 부럽지 않은 저렴한 가격에 해결봤어요.

 

 

항상 내집에 대한 로망같은게 있었어요.

하지만, 요즘 워낙 집 가격이.....ㅠㅜ

다행히 이런저런 조건을 다 맞춘 17평 빌라를 구했지만,

문제는 역시 오래된 빌라라는거....ㅠㅜ 

 

고치긴 고쳐야 하는데, 여유자금이 많지 않았어요.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내맘에 들게하려면 당연히 턱없이 돈이 모자라고,...

맘에 들게 하는걸 포기하고 그저 깔끔하게만 하려고 해도 역시 모자라는...ㅎㅎㅎ

인터넷에서 유명한 신림동 12평 빌라같은 것도 찾아보았지만,

여기저기 업체 수소문한 끝에 드디어 입주하기 전에 업체를 골라서 전면 대공사를 했어요.ㅋㅋ 

 

일단 쫌 부끄럽지만, 공사 전 우리집 상태....

 

 

 

제일 심각한 현관~~ ㅎㅎ

사실 다른건 정 안되면 현관이랑 주방, 화장실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게 하더라구요.

정말 제가 손재주만 있으면 셀프인테리어를 해서라도 맘대로 뚝딱뚝딱 해치우고 싶은데...

너무 연약한(?) 저로서는 청소하다가 나가떨어질 지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평형 대비 공간은 요모조모 쓸모있을 것 같아서 고른 곳인데,

주방 상태도 열악.ㅠㅜ

그 뒤로 보이는 베란다도 상태가 엉망이었어요.ㅠㅜ

이런 집 주방이나 욕실도 셀프인테리어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이번에 직접 인테리어해 보니까....

그냥 존경스러울 따름이었어요.

 


이쪽 베란다도 상태 시망....ㅎ

뭐, 이런 낡은 17평 빌라도 변신을 합니다~~~

 

 

아아. 저 낡은 샹들리에도 정말 떼어버리고 싶었어요.ㅠㅜ
 

 

여기가 정말 낡은 17평 빌라라는게 방에서도 그대로 드러나죠?

왜 이런 집을 계약했냐고 하신다면~~~

역시 가격+ 조건이죠. 

 

그리고 위치며 여러 조건이 우리 집에서 가장 타협할만한 곳이었거든요.

뭐, 고치면 돼요. 고치면~~ ...ㅋㅋㅋ

그리고 저 성공했다는거~~!! 

살기 위한 조건으로는 비싼 아파트보다 오히려 이런 빌라 사서 고치는게 더 유리한 것 같ㅇ요. 

 

 

 

베란다 사진은 이 정도...ㅎㅎ

원래 시공하는거 확인하려고 사진을 찍었는데,

시공 완료된 지금 남아있는 사진이 별로 없어요.ㅎㅎ

지금도 여기저기 제맘에 들게 액세서리 갖다놓고 가구며 물건 정리하느라 사진은 많지 않지만,

일단 제맘에는 가격대비 흡족해서 마음에 들어요.

 

 

 

 

 


마지막으로 욕실....ㅠㅜ

저는 플라스틱같은 저 세면대도 싫었구요.

타일도 다 갈아엎고 싶었고...ㅠㅜ

여하간 이사가면서 주방이랑 욕실, 베란다랑 현관.. 다 고치지 않으면

절대 이 집에서 살지 않을거라고 랑이한테 딱 선언했었더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 안되면다 지겁 수리해준다고 큰소리 땅땅 쳤는데, 결국은 업체 찾아서 시공...ㅎㅎ

 

자아, 이제 바뀐 우리집을 소개합니다~~

 

 

짠~~ 바뀐 현관... 어떠세요?

신발장, 수납장까지 깔끔해져서 아파트 현관 부럽지 않더라구요.

 

 

현관이 반짝반짝해져서 기분 좋아요.ㅎㅎ

현관에 거울이 있으니까 이 앞에서 랑이 나갈 때 넥타이도 매주고 그러고 싶은데~~

랑군님이 넥타이 하고 출근할 일이 별로 없다는게 함정...ㅋㅋ

 

 

 

골치아팠던 베란다도 깔끔하게 변했어요.

수리 안했으면 들어가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방치해야할 공간인데,

이제 여기에 빨래도 널고 화분도 좀 들여도 될 것 같아요. 완전 행복. ^0^

 


요긴 방이에요.

가격을 줄이려고 바닥재는 비싸지 않은걸로 했는데,

벽지는 환한 컬러로 했어요.

완전 맘에 들어요.ㅎㅎ

화이트가구랑 완전 찰떡궁합~~

 


 


 

짜란~~

그리고 제맘에 쏙 든 욕실~~

전에 있던 그 긴 세면대~~

카운터 세면대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전 욕실용품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거 넘넘 싫거든요.

시간이 지나면서 기스나서 금방 지저분하게 보여서.... 

이번에 변기와 세면대까지 깔끔하게 바꾸고,

타일을 싹 갈았더니 새욕실처럼 바뀌었어요.ㅎㅎ

타일 사이 사이 줄눈에 때타는게 싫어

솔리스톤 욕실코팅제로 줄눈코팅츨 했어요..

그전 욕실에 그냥 살았으면.... 저 맨날 근처 다른 건물로 화장실 찾으러 다녔어야할 것 같은....ㅋㅋㅋ

 


짠~~ 그리고 소개하는 새 주방!!!

공간이 넓지 않은데 냉장고까지 들어가야 해서

그냥 1자형 주방으로 했어요.

 



식탁은 꼭 하고 싶은데, 여기에 식탁까지 있으면 완전 곤란한 지경이라...

인출형 식탁으로 했어요.  

정말 베스트 초이스~~ 

 

주방을 사재로 했으면 좀 더 저렴할 수도 있었겠지만, 

전 싱크대만큼은 유명한 업체 제품이라야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샘 걸로 결정해서 했어요.ㅎㅎ

 


아직 작업이 완전히 끝나기 전이라 좀 지저분하죠? ㅎㅎ

시공하시는 분들 완전 열중해서 일하시는데 찍느라 사진이 많지 않아요.ㅎㅎ

베란다로 가는 창문도 완전히 바꾸었는데,

찾아보니 사진이 없네용.ㅎㅎ 다시 찍기 귀찮아서 그냥 이 사진으로 대체~~ 

 

아직 좀 더 정리해야되서 완공 사진은 아니지만,

저는 그래도 꽤 맘에 들어요.

무엇보다 변기나 세면대, 주방싱크대같은걸 유명한 업체 걸로 하다보니

가격이 좀 올라갔어요. 

 

인테리어 이렇게 해보는건 처음인데, 기본 자재 값도 엄청나더라구요.

셀프인테리어로 했더라도 도배며 장판같은건 도와주실 분 고용했어야 가능했을텐데....

이런저런거 계산해보면 한 업체에 전체 맡긴게 오히려 싸게 먹힌 것 같아요.

 

 

사실 시공 결정하면서...  

(처음에는 돈 때문에 셀프 인테리어도 심각하게 고민...ㅠㅜ) 

욕실이랑 주방이 제일 심각한 문제라

관련 셀프 인테리어용품 파는 업체를 찾았는데,

솔리스톤이라고 욕실 코팅제 파는 업체를 레테에서 보고 연락했더니

직접 시공도 해준다고 해서 견적 알아보고 결정~~

다른데보다 가격도 좋고, 전에 시공한 사진 보니까 믿음이 가더라구요.

일단 후기가 많아서 합격~~

 

 

시공 끝난 지금은 정말 좋습니다.  

낡은 17평 빌라의 변신~~~

여기가 우리집이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