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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따뜻한봄 빈티지 활용인테리어,황토,백토,규조토 솔리스톤

솔리스톤1 2012. 3. 21. 14:57

'오래된 시간'을 통해 만나는 우아하고 따뜻한봄

빈티지 활용 인테리어

 새봄이 언저리부터 물들기 시작하고 있다. 이맘때가 되면 봄맞이 대청소와 함께 집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시도가 줄을 잇는다. 그렇다고 매번 덩치 큰 가구를 바꿀 수는 없는 일. 이참에 세월의 더께가 앉아 더욱 멋스러운 빈티지에 눈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
낡은 듯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빈티지는 우아함까지 더해 따스한 봄과 잘 어울린다. 빈티지 전문숍 아트앤크래프트 이명자 실장은 "덩치 큰 가구 대신 빈티지 소품만으로도 충분히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로부터 봄을 맞아 빈티지 제품으로 집안 꾸미는 법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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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시간'을 통해 만나는 우아하고 따뜻한 봄
베란다에는 티크목 1인용 빈티지 책상이나 인더스트리얼 퍼니처 책상 및 의자를 배치한 뒤 산뜻한 색상의 화분이나 밀크통, 법랑 등을 두면 봄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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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관과 거실
철제와 우드로 대표되는 빈티지는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오래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가격대가 만만찮다. 보다 저렴한 빈티지 스타일의 소품부터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거실과 현관은 조그마한 소품 하나만으로도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분위기 전환에 요긴한 아이템 중 하나가 액자다. 가족 사진이나 여행 사진 등을 끼운 조그만 액자를 벽에 여러 개 걸어놓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액자는 자칫 무거워보일 수 있다. 철사 등으로 만든 와이어 공예품은 가벼우면서도 공간 활용도가 높고 실용적이어서 새봄맞이 액자 대용으로 손색이 없다. 소파나 현관 위 빈 공간에 걸어두면 딱 좋다. 와이어 공예품은 빈티지 가구는 물론 모던 가구와도 잘 어울려서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쓸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액자 대신 와이어 공예품으로 벽을 장식하면 공간 활용도가 높고 실용적이어서 새봄맞이 인테리어효과를 톡톡히 거둘 수 있다.

램프 와이어도 마찬가지. 전기선을 연결해 불을 밝힐 수도 있지만 현관 신발장 위나 TV 서랍장 주변에 두면 멋스럽다. 양초를 넣어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다양한 크기의 철제 빈티지 시계도 꽤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빈티지 쟁반도 장식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풍경 그림 등이 담긴 빈티지 쟁반을 받침대 위에 세우면 우아한 멋이 난다.
빈티지 분위기를 만드는 또다른 팁 하나. 다채로운 색깔의 담요를 활용하면 좋다. 저렴한 비용으로 가죽 소파를 포근한 패브릭 빈티지 스타일로 변신시키기에 안성맞춤이다.

# 베란다
베란다에 가장 어울리는 빈티지는 티크목으로 된 1인용 빈티지 책상. 나무 빈티지의 경우 장식물이 없으면 약간 밋밋할 수 있다. 장식물이라고 해서 거창할 것 없다. 꽃 한 송이 담은 조그마한 유리병이나 책 등도 장식물로 손색이 없다.
의자 역시 빈티지 소품으로 제격이다. 인더스트리얼 퍼니처(Inderstrial funiture) 의자가 대표적이다. 인더스트리얼 퍼니처는 1, 2차 세계대전 전후 유럽 공장과 관공서, 우체국 등의 시설에서 주로 사용되던 철제 가구와 등, 기타 소품을 그 시대에 맞는 디자인을 덧대 재제작된 제품을 통칭한다.
선명한 색상을 입힌 인더스트리얼 퍼니처 의자는 봄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 철제가 주는 차가움이 익숙하지 않다면 린넨이나 담요 등을 덮어 따스함을 더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밀크통 역시 베란다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 밀크통에 조화나 생화를 장식해두면 베란다가 한결 산뜻해진다. 1920년대 생산된 밀크통은 색깔이 다채로워서 그냥 둬도 봄과 같은 화사한 느낌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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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

주방의 대표적인 빈티지 아이템은 법랑이다. 무쇠 등 금속 표면에 유리성분의 유약을 입힌 법랑은 빨강과 노랑 등 색상이 다양하고 선명해 자체만으로도 장식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법랑 머그의 경우 주방에 걸어놓으면 분위기가 밝아진다.
법랑은 한 번 흠집이 나면 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철 수세미로 세척해서는 안된다. 눌어붙은 음식물이 있다면 강제로 떼어내거나 긁지 말고 물에 충분히 불린 후 닦아내 관리할 것.
아연을 입힌 함석장은 가볍고 견고한데다가 수건이나 양념을 보관하기 좋아 인기가 많다. 오래된 양념통과 커피콩 가는 기계 역시 조그만 화분과 함께 두면 봄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빈티지 커피잔과 머그잔도 훌륭한 장식 소품. 이들 잔은 나비 등 곤충이나 꽃무늬가 수놓인 것이 많아 특히 봄과 잘 어울린다.

커피콩 가는 기계 등을 화분이나 유리병과 함께 주방에 배치하면 고풍스러우면서도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안방과 서재

가장 활용도가 높은 것은 나무상자다.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정리해두거나 스툴(등받이와 팔걸이가 없는 서양식의 작은 의자)로도 쓰는 등 쓰임새가 많다. 다양한 크기의 상자를 한쪽에 쌓아둔 뒤 화분 등으로 장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빈티지의 대표적인 소품인 오래된 전화기나 카메라 등을 올려둬도 멋스럽다. 빈티지 틴(주석) 소재 케이스도 문양이 화려해 안방과 서재의 포인트 장식물로 요긴하다. 서랍장 등의 문고리도 얼마든지 변화 가능하다. 화사한 문양의 빈티지 문고리로 바꿔달면 봄 분위기와 제법 잘 어울린다.

안방과 서재에는 아무래도 소품보다는 빈티지 가구를 하나쯤 들여볼 만하다. 인더스트리얼 퍼니처 책상과 화장대는 기존 가구와도 무난히 어울리는 아이템인데다가 활용도가 높아서 인기다.

오래된 수동 카메라나 낡은 여행용 가방, 상자 등으로 안방과 서재 등을 꾸미면 멋스럽다. 빈티지아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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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티지(vintage)란
수십 년의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적 가치와 당대 특징을 함축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빈티지는 오래되고 낡은 구제나 중고품과는 확연히 다르다.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채 탭이 그대로 달려있는 빈티지도 있기 때문이다.


빈티지 전문숍 빈티지 아이 송인준 대표는 "물건 하나하나마다 역사가 담겨있으되 실생활에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빈티지는 1900년 이전에 생산된 오래된 물건을 뜻하는 앤티크와도 차별된다"고 강조했다.
빈티지는 또한 소장가치가 있는 희소한 제품이라는 뜻도 담고 있다. 이 때문에 대량 생산이 주를 이루게 된 1990년대부터 시선을 끌기 시작했으며, 오래된 물건에 담긴 숨은 가치와 시간의 숨결을 찾아 새로운 형태로 재생산되는 것도 빈티지의 영역이 됐다.
글·사진=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

칠이 자연스럽게 벗겨진 나무의자와 대대로 물려받은 듯한 고풍스런 조명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빨간색 꽃무늬가 점점이 박힌 쿠션에 기대 앉아 클래식한 찻잔에 차를 따라 마신다. 요즘 인기가 있다는 카페에 가면 종종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이처럼 오래 써서 손때 묻고 친구 같은 가구와, 정겨운 소품들이 놓여 있는 인테리어를 ‘영국식 빈티지’ 인테리어라고 부른다. 영국식 빈티지는 고풍스럽고 화려한 프랑스식과 달리 보다 모던하고 가벼운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다. 소품은 마치 장난감처럼 아기자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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