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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 침대 헤드를 소파 등받이로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로맨틱한 꽃무늬 쿠션과 조화를 이뤄 감각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앤티크 콘솔을 군데군데 배치해 아기자기한 멋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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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패널을 붙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깔끔한 화이트 패브릭 소파와의 매치가 돋보이는 거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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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 가구와 고가구로 꾸민 거실. 특히 대청마루를 뜯어서 만든 좌식 테이블은 특유의 질박한 느낌 때문에 모던한 집에 포인트를 준다. 고재로 만든 소파는 쿠션의 디자인과 패브릭에 따라 분위기를 다양하게 변신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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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바 옆에 있는 곡선창으로 불빛이 반사돼 근사한 야경을 연출하는 한강이 내려다 보인다.(좌) 와인바 한쪽 벽면에 수납장을 짜 넣어 와인과 와인잔을 보기 좋게 진열했다. 테이블과 마찬가지로 메탈 우드 필름지로 감싸 통일감을 주었더니 공간이 훨씬 아늑해 보인다고.(우)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확 트인 전경과 밤이 되면 차들이 반짝반짝 빛을 내며 달리는 강변북로의 야경을 즐기기 위해 베란다에 와인바를 만들었다는 이난주씨(38). “겨울에도 오랜 시간 와인바에 머물고 싶어 바닥에 춥지 않도록 열선을 깔았어요. 바닥과 테이블은 내추럴한 우드 컬러로 통일시켜 아늑해 보이도록 했고요.”
이씨는 베란다 한쪽 벽면에 맞게 테이블을 짜 맞추고 가죽 스툴을 두어 모던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나도록 했다. 테이블과 한쪽 벽에 달린 수납함에는 메탈 느낌이 나는 오크 계열의 필름지를 감싸 통일감을 주었다. 수납함 위쪽에는 와인을 넣을 수 있도록 칸을 나누고 아래쪽에는 와인잔을 세워 보관할 수 있는 와인랙을 달아 와인과 와인잔을 보기 좋게 진열했다. 테이블 앞쪽 창에는 우드 블라인드를 달고 천장에 스틸 소재의 펜던트 조명을 조르르 달아 공간을 한층 더 아늑하고 세련되게 연출했다.
“해가 서서히 저물기 시작하면 소소한 일이라도 일부러 바에 앉아 할 때가 많아요.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거나 남편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와인을 마시는 시간만큼 행복한 순간이 없지요.”
■ 시공·꾸밈by조희선(019-9167-0267 blog.naver.com/stila95)
▼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이지원씨네
“거실 베란다를 확장하고, 가벽을 세워 아늑한 음악실을 꾸몄어요. 가족이 모두 모여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대화를 나누거나 책을 보는 공간으로 활용한답니다.”
재즈와 클래식 음악 듣기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거실을 음악실로 꾸민 이지원(36) 주부. “거실 베란다를 확장하고 현관 앞에 가벽을 세워 거실을 방처럼 아늑하게 꾸몄어요. 어느 집에나 있는 TV와 소파를 치우고, 거실 중앙에 커다란 테이블을 놓았지요. 남편이 애지중지하는 어쿠스틱 기타를 스탠드에 세워놓고, 축음기와 CD플레이어, LP와 CD 등을 소품으로 활용해 아늑하게 꾸몄답니다.”
거실 한쪽 벽면에 짜 넣은 오픈 수납장은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고재 상판을 이용해 3단 선반으로 맞추고 사이사이에 MDF 박스를 받쳐 LP와 책 등을 보기 좋게 정리했다. 수납장 위에는 고풍스러운 축음기와 벽걸이 전화기, 모형 비행기 등을 놓아 앤티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베란다 창쪽에는 15년 된 빈티지 가죽 벤치를 놓아 멋스러움을 더하고, 현관 앞에 세워놓은 가벽에는 CD를 수납할 수 있도록 붙박이 수납장을 짜 넣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음악실 테이블에 앉아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숙제를 하거나 책을 봐요. 집에 오시는 손님들이 이곳에서 차를 마시면서 마치 아늑한 카페에 온 느낌이라며 좋아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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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실 한쪽 벽면에 맞춰 짠 수납장 위에 앤티크 축음기를 올려 포인트 소품으로 활용했다. 축음기에서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이 집 안 분위기를 아늑하게 만들어준다. 현관 앞에 가벽을 세워 거실을 아늑하게 꾸몄는데, 가벽에는 CD를 차곡차곡 보관할 수 있도록 수납장을 짜 넣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베란다 창쪽에는 어쿠스틱 기타를 스탠드에 세워놓고 빈티지한 가죽 벤치를 두었다. 푸릇푸릇한 화분과 아로마 램프를 창가에 조르르 두어 인테리어 효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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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부모와 중국인 딸, 대만인 아들이 함께 사는 스티브 숄러씨의 집은 가족의 모습을 그대로 닮아 있다. 숄러씨의 어머니 대에서부터 물려 내려온 오래된 미국 가구와 인도네시아, 중국 등지에 살며 구입한 가구들은 따로 모은 것이지만 맞춘 듯 잘 어우러진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거실 한가운데 걸린 커다란 거울. 청동주물로 만든 인도네시아 앤티크로 군데군데 벗겨진 프레임이 멋스럽게 느껴진다. 숄러 부인 역시 집안 가구들 중 가장 아끼는 것이라며 지금의 자리에 걸리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아 더욱 애착이 간다고 말한다
“인도네시아 여행 중에 발견한 거예요. 보는 순간 한눈에 반했죠. 한데 남편이 너무 커서 가져갈 수 없다며 못 사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남편 몰래 가게 전화번호를 물어본 다음 남편이 나간 사이 호텔로 배달시켰죠. 덕분에 배로 실어 옮기느라 정말 고생 좀 했어요(웃음).”
여러 나라 가구들이 섞여 있지만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오리엔탈 무드를 띤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스타일을 혼합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부인의 취향이 반영된 것. 집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부인은 이사할 때나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가구들을 바꿔 배치해 분위기를 달리한다고 한다.
01 한남동 UN 빌리지 내에 위치한 스티브 숄러씨의 복층빌라. 미국인인 스티브 숄러·마샤 숄러 부부와 15살 난 중국인 딸 에이브리, 한 살 어린 대만인 아들 에반이 사는 이곳은 미국·중국·인도네시아의 가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소파는 미국에 살 때부터 사용하던 것. 02 인도네시아풍 패브릭으로 꾸민 거실. 2층까지 시원스레 뚫린 천장과 탁 트인 전망 덕에 집이 한결 환하고 넓어 보인다.
01 숄러 부인의 서재. 천장에 실링팬을 달아 이국적인 정취가 느껴진다. 독특한 질감의 그림은 중국에서 구입한 작품. 부인은 중국에서 살 당시 미술작품을 구입해 다른 나라에 판매하는 일을 했는데 이 그림 역시 판매할 목적으로 구입했지만 마음에 들어 소장하게 됐다고 한다. 오래된 의자는 남편의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 02 인도네시아에서 구입한 가구와 패브릭으로 꾸민 계단 아래 코지코너. 03 소파 뒤에는 키가 비슷한 서랍장과 의자를 놓아두었다. 04 통로에 있는 그림은 인도네시아에서 구입한 것. 사이 좋아 보이는 세 여자를 보는 순간 마샤 숄러씨는 언니와 동생이 생각나 ‘세 자매’라 이름붙였다고 한다.
결혼하고 아이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쁘게 살아온 부부는 남편의 발령 때문에 아시아 여러 지역에 살게되면서 자신들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때문에 싱가포르에 살 당시 입양을 결심하고 딸 에이브리와 아들 에반을 가족으로 맞았다고. “아들은 대만에서, 딸은 중국에서 같은 주에 데려 왔어요. 13년 넘게 집에 아이가 없었는데 한 주에 2명이나 생기다니 놀라운 일이죠. 최근에 아이들을 데리고 중국에 갔을 때 에이브리는 친아빠와 친엄마를 모두 만나기도 했어요.” 겉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부부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입양에 대해 잘 이해시키려 애썼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구김살 없이 맑고 바르게 자라주었고, 숄러 부부는 그것이 참 고맙다고 말한다. 가족은 이달 말 다시 싱가포르로 떠난다. “싱가포르는 아이들을 가족으로 맞은 곳이라 의미가 깊죠. 이번에 가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게 되는데 지금처럼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한국을 떠나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몇년 후에는 다시 돌아오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1 다이닝룸은 인도네시아 앤티크 가구와 라탄 소재 의자가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준다. 집 꾸미기를 좋아하는 부인은 테이블 세팅 솜씨 또한 일품이다. 02 중국풍으로 꾸민 주방의 아일랜드 식탁. 나란히 놓인 의자 두개는 이태원 대부 앤틱에서 구입한 것이다.
01 딸 에이브리의 방 역시 천장에 실링팬을 달아 이국적인 분위기로 꾸몄다. 독특한 철제 프레임 침대는 멕시코에서 구입한 것. 02 안락한 소파와 작은 TV를 놓아 꾸민 패밀리룸. 이 집의 특징은 패밀리룸 외에 어떤 공간에도 TV가 없다는 것이다. 가족들은 시간이 날 때면 수영이나 달리기 등 함께 운동하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03 1층에는 거실과 주방 등의 가족 공간이, 2층에는 가족 개인의 침실이 있다.
출처:여성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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