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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스톤1 2011. 8. 31. 21:42

 

[식품과 건강] 피부가 고운 그녀 알고보니 천연팩 하셨군요

뷰티 > 건강 | 매일경제 (뉴스) 2011.08.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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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處暑)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분다. 태양은 한여름보다 따사롭게 내리쬔다. 고온다습한 환경 속에서 광과민성, 색소성, 전염성, 땀샘 등 각종 질환에 시달렸던 피부는 쉴 틈도 없이 가을맞이를 해야 한다.

안건영 청담고운세상피부과 원장은 "가을은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낮아 모공이 커지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면서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해선 수분 섭취가 중요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맛도 좋고, 피부에도 이로운 식품엔 어떤 것이 있을까?

파프리카는 채소 중에서 비타민 C 함유량이 단연 최고다. 비타민 C는 뼈와 피부 등의 콜라겐을 튼튼하게 만든다. 영양성분학적으로는 피망과 거의 같지만 파프리카는 녹색 피망보다 과육이 두꺼워서 열을 가해도 비타민 C가 잘 파괴되지 않는다. 파프리카는 부드럽고 단맛이 있어 날것으로도 먹을 수 있다.

당근은 피부와 점막을 촉촉하게 해준다. 당근의 주황색 색소 성분인 프로비타민 A 때문이다. 이 성분은 몸속에서 비타민 A로 전환돼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건강에 이롭게 작용한다. 프로비타민 A는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귤은 예로부터 감기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귤에 들어 있는 비타민 C 때문인데, 이는 면역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사과에 들어 있는 클로로겐산, 타닌, 케르세틴은 '사과 폴리페놀'이라고 부르는데, 이것들의 항산화작용 덕분에 사과를 먹으면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포도의 열매와 껍질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타닌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방지 등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먹는 것 이상으로 천연의 재료로 만든 팩을 하는 것도 수분 공급에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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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방배고운세상피부과 원장은 "천연팩은 알레르기와 자극 성분에 대한 검증을 거치지 않아 각종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이해하고 효과가 검증된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성 피부에는 보습효과가 높은 바나나팩이 좋다. 바나나 3분의 1을 으깬 다음 레몬즙 2분의 1 작은술, 올리브오일 2분의 1 작은술을 넣어 섞는다. 중성피부에는 피부탄력에 효과적인 살구팩이 효과적이다. 살구 껍질을 벗겨 곱게 으깬 다음 살구씨 기름을 넣고 잘 섞는다. 여기에 밀가루를 조금씩 넣어 되게 반죽하고 따뜻한 물로 걸쭉하게 만들면 된다. 지성피부일 땐 비타민이 풍부하고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당근팩을 추천한다. 당근을 강판에 곱게 갈아 오트밀 가루를 섞는다. 따뜻한 물을 넣어가며 걸쭉하게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천연팩은 2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닦아낼 때에는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팩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자주하면 피부 각질층이 지나치게 벗겨져 거칠어질 수 있다.

[조경진 매경헬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