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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의취향에 맞게,유리 타일 가벽, 다즐 타일,모자이크.아트타일 솔리스톤

솔리스톤1 2011. 7. 10. 19:42

집주인의 취향에 맞게 Make a Unique Apartment
자를 대고 자른 듯 반듯하고 획일적인 구조의 아파트. 같은 구조라도 주인의 취향을 불어넣어 섬세하기 꾸미면 그만의 매력을 갖춘 특별한 공간이 된다. 10평대부터 30평대까지 주인을 닮은 유니크한 공간으로 재구성한 아파트를 구경하며 인테리어 팁을 얻어볼 것.

10평형대 핸드메이드 가구로 꾸민 카페 스타일 인테리어
거실 벽에는 선반을 달아 CD를 올려놓고 그 아래에 남편의 기타를 데코했다.
직업이 경호원인 남편과 출판사에서 일하는 아내가 사는 신혼부부의 집. 이곳은 가로수길이나 홍대 앞 트렌디한 카페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세련되고 재미있는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평소 인터넷과 잡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인테리어 매장에 들러 맘에 드는 공간을 머릿속에 입력해두었는데 그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물이라고. 자유로우면서도 공간에 녹아드는 디자인과 완벽하게 딱 맞는 사이즈의 가구 배치가 돋보이는데, 대부분의 가구들을 남편이 직접 만들어 가능했다. 하나밖에 없는 방을 침실로 쓰는 대신 붙박이장, 화장대, 피아노를 놓아 멀티플레이 룸으로 꾸미고, 가장 넓은 거실 공간 안쪽에 침대를 놓고 맞은편에 소파와 테이블을 놓아 원룸처럼 사용하고 있다. 거실과 주방의 경계에는 4인용 식탁이 자리해 공간을 분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Hot Style
1 밋밋해 보이는 침대 뒷벽에 남편의 애장품인 죽부인을 달았다. 2 발코니에는 아담한 1인용 책상과 컴퓨터를 놓아 작업실을 완성. 3 카페에서 본 와인 수납장을 모티브로 DIY 전문 업체에서 목재를 재단해 집에서 조립해 만든 멀티 수납장.

20평형대 복고적 컬러 코디네이션의 모던 레트로 인테리어
단순한 실루엣에 복고적인 소품을 가미해 지나치게 변화무쌍하지도, 그렇다고 지루하지도 않은 모던 레트로풍의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좁은 집에 방이 3개라면 대부분의 신혼부부들은 하나는 침실로, 나머지는 드레스룸과 서재로 사용하게 마련. 하지만 이곳은 독특하게 하나는 부부 침실로, 나머지 방은 각각 사진을 전공한 아내와 음악을 하는 남편의 작업실로 꾸몄다. 공간의 쓰임도 남다르지만 이 집을 더욱 특별하게 하는 것은 거실과 주방을 독립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가벽. 거실에 포인트를 주는 초록빛 가벽과 흑백 사진들이 걸린 잿빛 거실 벽, 그리고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내는 주방의 옐로 컬러 벽이 색을 적게 쓸수록 집이 넓어 보인다는 인테리어 상식을 깨고 조화를 이루었다. 가벽으로 아늑해진 거실에는 흔한 소파 대신 등 쿠션을 놓고 키 낮은 TV 수납장으로 좌식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Hot Style
1 아일랜드 식탁을 따로 제작해 싱크대와 연결해 만든 ㄷ자형 주방. 화이트 실크 벽지를 발랐던 벽에 노란색 페인트를 칠했다. 2 붙박이로 된 키 낮은 책장과 심플한 책상으로 꾸민 아내의 공간. 3 싱크대의 상부장 아래에는 나무 소재의 선반을 달아 수납공간으로 활용했다. 니스 칠을 해 복고적인 느낌을 더했다.

30평형대 고재와 골동품으로 꾸민 한국식 빈티지 인테리어
분명 보통의 아파트인데 마당과 대청마루가 있는 한옥을 보는 듯하다. 대청마루 느낌을 살려 고재로 만든 낮은 테이블과 장식장, 한옥 문짝을 이용한 에어컨 가리개, 빈티지 재봉틀로 만든 테이블, 여물통 수납장 등 오래된 물건을 개성 있게 다듬어 한국식 빈티지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한옥에서의 삶을 꿈꾸는 안주인이 모은 고재와 골동품, 자연에서 얻은 돌과 나무가 그 느낌을 더한다. 커튼 대신 거실 창에 금속 장식을 매달고, 테라코타 기법으로 만든 작은 소품을 장식해 투박한 흙의 느낌을 잘 살렸다. 바닥과 벽은 직접 우드 패턴의 데코 타일을 사다 깔고 핸디코트를 거칠게 발라 작업했다. 거실에 있으면 시원하게 산들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듯한데, 채광 좋은 베란다에 정원을 만들었기 때문. 질박한 토기 속에 수십 가지 야생화들이 자라고 있어 이 집 가족은 이곳을 마당 삼아 오가며 하루의 피로를 푼다.

Hot Style
1
하이글로시 싱크대에 우드 패턴의 데코 타일을 붙여 리폼했다. 싱크대와 벽 사이 틈에는 사과나무 궤짝의 패널을 끼워 한국적인 스타일의 주방을 연출했다. 2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로 키우기 위해 거실에 있던 텔레비전을 과감히 치우고 폐목과 선반을 이용해 책 수납장을 만들었다. 3 이 집의 명물인 베란다의 정원은 집 안을 늘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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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리폼이라고 해서 모두 똑같은 방식이 아닙니다.

잘 살펴 보시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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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컬러와 소재, 변화무쌍한 디테일에 소재가 주는 시원함까지. 타일을 빼고  
여름 인테리어를 논할 수 있을까? 공간별 유행 타일 데코법과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못지않은
감각을 가진 주부들의 공간에서 훔친 타일 데코법을 공개한다.

공간 분할을 도와주는 타일 가벽

거실과 현관의 경우 공간이 트여 있으면 사생활이 보호되지 않아 아쉬울 때가 많다.
이럴 때 작은 가벽을 만들어 설치하면 공간 분할과 동시에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가벽에 붙일 타일은 거실 인테리어를 고려해 소재와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블루 다즐 타일

나무와 노출 콘크리트 바닥의 내추럴한 공간에 블루 컬러의 기하학 무늬 타일을 매치했다. 성큼 다가온 여름을 반기듯 블루 컬러가 공간 전체에 청량감을 선사한다. 보석의 반짝이는 형태를 표현한 블루 타일 1장 6천 500원-다스제다.

타일로 꾸민 데드 스페이스

단순한 마감재가 아닌 직접 손으로 만든 아트 타일이 요즘 타일 트렌드. 이러한 타일들은 전체를 마감하기보다는 한두 장을 포인트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좁은 집이라고 해도 자주 사용하지 않는 벽면이 있기 마련이다. 이런 벽면에 마치 그림을 걸듯 컬러감 있는 타일이나 아트 타일 등을 붙이면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수공예 타일들은 패턴이 화려하거나 색감이 뛰어나 한 장만으로도 공간을 돋보이게 한다. 색감이 예쁜 타일들은 여러 개의 색상을 하나의 모티브로 만들어 벽에 데코해도 좋다. 흰 벽을 스케치북 삼아 그림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타일을 활용해 벽을 꾸며보자.


1.그림처럼 데코하는 수공예 & 아트타일

아트 타일은 회화적인 그림의 타일, 화가의 그림을 접목한 타일 등 종류가 다양하다. 사각형을 기본으로 정사각형, 육각형 등 모양 역시 다양한데 액자를 사용하지 않은 그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청량감이 느껴지는 블루 컬러의 육각형 모양의 핸드메이드 타일·그린과 옐로우의 유광 데코타일·세라믹에 유리로 포인트를 준 독특한 타일·여섯 개의 타일을 컬러감 있게 매치한 데코타일·바닥에 액자처럼 내려놓은 에코 세라믹 타일 가격미정-윤현상재.

2.공간에 색감을 더해주는 모자이크 테이블

기존에 있던 테이블에 모자이크 타일을 붙여 새로운 디자인의 테이블로 재탄생시켰다. 모자이크 타일을 붙일 때는 특별한 기술 없이 줄눈을 맞춰 붙이기만 하면 된다. 모자이크 테이블 스타일리스트 개인 소장품.

거실에 컬러 포인트를 주는 타일 바닥재

타일의 컬러를 매치할 때는 벽지, 가구는 물론 덩치 큰 소품들의 컬러까지 고려하도록 한다. 집 안이 화이트의 무채색 계열이라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 타일을 선택하면 된다. 집 안 곳곳에 컬러가 많다면 포인트 컬러가 돋보일 수 있게 도와주는 무채색 계열의 무난한 컬러를 선택하도록 한다.


무채색 공간에 활기를 주는 모자이크 타일

빈티지한 다섯 가지 컬러의 모자이크 타일을 거실 바닥에 깔아 컬러감을 주면 집 안 전체가 생기 있어 보이는 동시에 청량감이 느껴진다. 많은 색의 타일을 믹스할 때는 색상 배열에 통일성을 줘 복잡해 보이지 않도록 한다. 모자이크 타일 가격미정-윤현상재.

타일 소품으로 힘 준 침실

휴식을 취하는 침실의 바닥재나 배경은 너무 화려하지 않고 조명과 매치하기 쉬운 것을 고른다. 모던한 톤의 타일이나 짙은 컬러를 선택해 매치하는 것이 무난하다.

침실에 포인트로 타일을 붙이고 싶다면 벽 전체를 데코하기보다는 작은 소품이나 벽 일부분에 포인트를 줄 때 사용하도록 한다. 컬러감이 있는 작은 모자이크 타일을 활용하면 시계, 액자, 사이드테이블, 식탁 등도 쉽게 데코할 수 있다.

1. 빈티지 스톤 타일로 데코한 침실 벽면

침실의 한 벽면은 나무 느낌이 나는 빈티지한 스톤 소재의 컬러 타일을 붙여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벽면 타일을 선택할 때는 바닥 타일과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화려한 것은 피하고 유광보다는 무광 타일을 선택해 타일 느낌이 비교적 적게 나는 것이 보다 아늑한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스톤 소재의 빈티지 타일 가격미정-윤현상재.

2. 조각 타일로 만든 액자 프레임

낡았거나 평소 마음에 들지 않았던 액자 위에 조각 타일을 붙여 프레임을 만들었다. 조각 타일은 크기와 컬러가 다양해 여러 가지 스타일의 소품을 만들 수 있다. 액자뿐만 아니라 트레이, 작은 테이블 등을 리폼할 때 활용하면 좋다. 화이트 컬러의 유리 타일 1박스 5만3천900원-타일이야기.


3. 유리 타일로 데코한 사이드테이블

빛에 따라 반짝이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유리 타일. 유리 타일에는 검은 광택의 흑경과 거울처럼 반짝이는 은경 타일 등이 있다. 유리 타일은 눈에 띄는 컬러는 아니지만 빛의 반사로 인해 화려함을 더해준다. 유리 타일 1장 6천200원-타일이야기.


/ 여성조선
  진행 강부연 기자 | 사진 강현욱, 방문수, 박종혁, 신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