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망하지 말라
원망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소득 없는 시간낭비에 지나지 않는다. 원망은 마음을 상하게 하고,
가슴속에 응어리져 건강을 해치며, 결국은 자기 손해만 남게 된다. 모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의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2... 자책하지 말라
후회와 반성은 지독하게 하되 한 번으로 족하다. 중요한 사실은 보란듯이 다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괴로워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3... 상황을 인정하라
한 번 고배를 마신 사람이 재기를 못하는 원인 중의 하나가 좀처럼 현실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는 데 있다. 이렇게 했더라면, 저렇게 됐더라면...등등
늘어놓고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과거는 소리 없이 흘러갔을 뿐이다. 현실을 냉정하게 인정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
4... 궁상을 부리지 마라
‘내 처지가 이런데... 일어날 때까지 모두들 날 봐주겠지-’ 라는 마음에 위로 받을 생각은 아예 하지 말라. 그 어떤 위로도 귀하의 재기 의욕만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아는 사람을 찾아다니면서 궁상을 부리는 것이 적극성이 아니다. 죽겠다는 소리는 입밖에도 내지 마라. 아직도 건재하다는 믿음이 있을 때 누구든지 지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5... 조급해 하지 마라
조급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실수뿐이다. 오히려 한숨 돌리며 걸어온 길을 점검하고 나아갈 길을 바라보라. 아예 이 기회에 못 다한 공부에 몰두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이다.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 한 발 떨어져서 보는 하수의 눈에 행수가 보이는 법이다. 어떤 일을 서둘러 덤벼들기보다는 시야를 넓혀 한발 뒤로 물러서서 보는 여유와 느긋하게 계획을 세워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6... 자신을 바로 알라
내가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나를 냉정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자책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반성이다. 현재 나의 능력은 어느 정도인가? 계획하는 일을 위한 건강상태는 어떠한가? 나의 몸값은 실제로 얼마인가? 과연 무엇을 하는 것이 나 다운 것일까? 자기가 가야할 자신의 좌표가 분명히 찍혀 있는 사람은 방황하지 않는다.
7... 희망을 품어라
어느 철도 역무원이 한여름에 냉동차 안에 갇혀서 사망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냉동차 안에서 일하던 그 사람은 뒤늦게 자신이 그 속에 갇힌 것을 알고 문을 두들기고 소리 지르며 몸부림을 쳐봐도 문이 밖에서 잠겼고 주위에는 아무도 없어 열 수가 없었다. 점점 얼어오는 무서운 추위와 싸우던 그는 바닥에 이런 글을 남겼다. “너무도 추워서 몸이 얼어붙는 것 같다. 차라리 그냥 잠들어 버렸으면 좋겠다. 아마도 이것이 나의 마지막 말이 될 것이다.” 다음 날, 뒤늦게서야 다른 직원들에 의해 발견된 그의 시체는 얼어서 죽은 것이 아니라고 판명됐다. 즉 절망과 공포에 의해 죽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날밤, 그 냉동차는 가동이 되지 않았었고 차안의 온도계는 화씨 55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희망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낳는다.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우리의 삶에 의미가 있는 것은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8... 용기를 내라
‘빈 털털이로부터의 성공이 진정한 성공이다!’ 내 주변에 무엇이든 남아 있는가? 아직도 내게 남아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행운이다. 아무 것이 없었던 맨 처음 때를 생각하고 그 때의 용기를 다시 내자. 누군가가 ‘성공한 사람의 과거는 비참할수록 아름답다!’ 고 했다. 용기는 내라고 있는 것이다.
9... 책을 읽어라
실패를 겪었던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등산도 좋지만 책을 읽어라. 책을 읽되, 우선은 의욕관리를 위해 실패담보다는 성공사례를 많이 읽어라. 책 속에 길이 있다.
10... 성공한 모습을 상상하고 행동하라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되고 싶은 모습이 있게 되고 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변해간다.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을 품고 바라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단순히 기적이 아니라 능력이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사람이 모이게 마련이다. 최소한 성공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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