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좋은글·따뜻한글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솔리스톤1 2008. 9. 7. 10:33

 

   

삶이 웬지 재미가 없을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 .

국물맛으로도 

삶의 새로운 생기를 얻을 것입니다.

 

 

  #..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땐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가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이라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 손이 될 것이다" 라고.


  #..  죽고 싶을땐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고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하지만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
그래도 죽고 싶을 땐 '자살'을 거꾸로 읽어보십시오.

<살!자!>... 맞습니다. 살아야 합니다.

 


  #..  인생이 깝깝할 땐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백원으로 떠난 여행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조용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깝깝해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깔고 엎드려 잼난

만화책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십시요.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땐 

 


  

 

 

이렇게 말해보십시요.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 ."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지"

남자든 여자든 이 말 한마디면 사랑받습니다.

 


  #..  하루를 마감할 땐 

 

 

 

밤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요.


그리고 하루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요.

좋은 일만요.

나쁜 일은
넓은 밤 하늘에 다  날려 버리세요.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요

아 참 ! 운 좋으면 별똥별을 보며 소원도 빌 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