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이야기/피부·건강·다이어트

인간의 몸은 항상 새롭다

솔리스톤1 2007. 5. 31. 15:46

인체의 세포들은 단세포에서 증식하여 태아가 되고 세상 밖에 나와서도 우주의 프로그램대로 끊임없이 새롭고 건강한 세포를 만들어낸다. 즉 세포는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자기를 복제하여 노쇠한 구성물들을 파괴하고 새것으로 대체한다. (자동차는 스스로 이렇게 할 수 없다.) 분자 생물학이 밝힌 바에 의하면 인간의 세포는 축적된 여러 가지 정보를 가지고 있어 손상되면 스스로 수리하기도 하고 만약 손상이 너무 심해 수리하기가 곤란하다고 판단되면 다른 세포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스스로 도태되어 죽는다고 한다. 이처럼 세포들은 그 자체로 끊임없이 정보를 받아들여 새롭고 건강한 세포를 만들어낸다.

그 예로 췌장 세포는 24시간마다 새롭게 바뀌고, 위장은 3일마다 위벽의 새로운 내피를 얻는다. 백혈구는 10일마다 새로워지고, 우리 몸의 지방조직은 끊임없이 지방을 채웠다가 비워버리므로 3주마다 새롭게 바뀐다. 뇌의 단백질은 98%가 한 달마다 교체한다. 피부는 5주마다 새로운 세포로 바뀐다. 머리뼈는 외형상 매우 단단하고 딱딱하지만 3달이 지나면 완전히 새로워진다.

그러므로 인간은 겉으로는 똑같아 보이지만, 매순간 벽돌이 계속 새것으로 교체되는 건물과도 같다. 해마다 몸 전체 원자수의 98%가 완전히 새롭게 교체된다. 이렇게 인간의 몸은 매 순간마다 멈춤 없이 스스로가 스스로를 새롭게 한다. 이것이 현재 우리의 몸속에서 작용하는 생명의 위대한 법칙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이 항상 강물이 흐르듯 새롭게 바뀌고 있는데 어찌 인간은 질병으로 고통당하며 살까? 바로 서양의학이 심어놓은 몸은 물질이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그렇다. 몸은 물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기계처럼 낡고 녹슬게 된다는 생각이 사람을 늙고 병들게 하는 것이다.  새롭고 건강한 세포가 끊임없이 태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이고 병든 정보를 계속 입력시키면  세포는 그 정보대로 불안하고 병든 세포로 나타나게 된다. 이 정보란 다름 아닌 “나는 늙었기 때문에 치료될 수 없어.” “내 병은 만성이라 낫지 않을 거야” 하는 고정관념으로 이런 생각을 계속하면 그것은 곧 정보화되어 병든 세포가 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서양의학의 소견으로 고칠 수 없는 심각한 질환 예를 들면 동맥경화나 심장마비 혹은 척추 골다공증 등등의 환자들은 자신의 병을 고칠 기회가 무수히 많았을 것이다. 고정관념을 깨고 ‘인간의 몸은 항상 새롭다.’ 라는 정보를 심어주었다면 이들의 몸은 건강해졌을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중병일수록 자신의 병이 고쳐질 수 없다고 철저히 믿어왔기 때문에 그리고 이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하지 않고 계속 “내 병은 나을 수 없어” 라는 절망적이고 부정적인 정보를 주었기 때문에 이들은 자신의 생각이 투사된 정보대로 그런 병으로 고생하다가 끔직한 운명을 따르게 된다.

 질병에서 벗어나려면 몸은 항상 새롭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러한 생각은 믿음을 만들어내고 이 믿음은 어떤 약보다도 어떤 의사의 치료보다도 건강한 몸을 만들어 낸다. 마음을 새롭게 먹으면 몸도 새로워져 스스로 자기를 치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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