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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 의한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데크와 테라스가 있는 살고 싶은 집.

솔리스톤1 2020. 4. 15. 18:20

통유리창에 데크와 테라스가 있는 살고 싶은 집.

 



커다란 통창을 통해 자연 경관이 앞마당이 되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집,
집 안 어느 공간에서나 외부 공간과 연결되어 자
유로이 드나들고 햇빛과 바람이 통하는 집,
데크와 테라스로 연결되어 두배나 넓게 쓸 수 있는 집,
언제나 자연고 대면하며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집,
이 모든 것들은 아파트에서 결코 누릴 수 없는 주택에서만 누릴 수 있는 사치로
단독주택을 소망하고 꿈꾸는 모든 분들의 희망 사항이 아닐까 생각해요.

 

 

▲ 또 다르 풍경이 펼쳐지는 2개의 유닛으로 이루어진 잔디지붕.
옥상 녹지를 조성하고 열효율 제고를 위해 태양 복사열을 차단하고
단열을 대신한 잔디지붕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집으로 만드는
친환경 요소로 그 어떤 단열재보다 훌륭한 마감재가 아닐까 싶어요.

 

 

▲ 공간을 효율적으로 나눈 리빙룸

 

지붕이 테라스로 역활을 하며 직접적으로 자연에 접할 수 있도록
통창으로 연결된 2층 리빙룸은 외부와 그대로 노출 되어
공간이 넓어 보이게 할 뿐 아니라 테라스까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성있는 돋보이는 아이디어 설계로 부족함이 없어 보여요.

 

 

 

 

▲ 내부와 외부를 통해 모두 입.출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다이닝룸

2층은 내,외부에서 모두 입,출입이 가능한 다이닝룸은 단순한 이동 통로를 벗어나

창을 통해 한눈에 들어오는 바닷가 풍경을 감상하고,
빛을 받아들이고, 바람이 통과하도록 설계되어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와 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의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통창으로 빛에 의한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주방

 

널직한 주방은 가구는 화려한 치장보다는 최대한 수납을 고려하여 주방장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고급 매트 도장 마감으로 손잡이 없는 문이 심플함을 더했어요.

 

넓은 평수로 심플하고 모던한 주방 분위기를 내면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아일랜드 조리대까지 있는 이 집을 참고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 1층 외부 계단을 통해 올라오면 보여지는 2층의 다이닝룸.
 

 

▲ 바닷가 전망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2층의 테라스

 

 

▲ 아침부터 저녁까지 태양을 즐길 수 있는 풀장.

 

데크를 통해 침실과 화장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편리한 동선을 만들어준 풀장은
넓은 바닷가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사계절속에
마치 휴양지에 온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인테리어의 화려함보다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소재로 목재의 자연스러움을 살리고
간결하고 모던한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 되어 있어요.

 

 

 

 

▲ 풀장과 실내를 잇는 데크의 평면배치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겨난 중정.

현대적인 공간의 모던함 연출하되 자연을 끌어 안은 배려가 담긴 건축물로
설계자의 의도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공간이네요.

 

 

▲ 풀장과 데크가 이어진 1층에 위치한 화장실

 

 

▲ 1층에 위치한 드레스룸이 있는 수영장 앞 침실.

화이트와 블랙 컬러를 이용해 차분하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으로
세련미 있는 인테리어로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안쪽으로 숨겨 호텔방 같은 분위기로 공간의 연출이 뛰어나
감각을 익히기 좋은 배치로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데크로 연결된
풀장으로 나갈 수 있게 설계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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