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이 사라지고 미소가..어두움에서 환한 타일로 바뀌고 손이..개판

셀프욕실리폼 욕실벽코팅 어두운 타일에서 환한 타일로 바꾸었어요 구경해보세요^^                        

셀프 인테리어 욕실 타일 교체 효과~

저렴한 비용으로 타일 교체하고 싶다면 보세요~

낡은 욕실이 새것처럼 탈바꿈되고~

어두운 타일이 환한 색으로 변하니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 나서 좋네요~^^

안방 화장실 벽과 바닥의 대리석이

 올드한 색으로 칙칙한데다~조명 그림자까지 어둡게

비추고 있어 혼자 있으면 무서워

들어가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인테리어 업체에 문의를

해보니 전체 바꾸는데 삼백 정도 들 것 같더군요~

금액도 비싸고 욕실 실리콘 셀프인테리어에

힘입어 이번에는 욕실 벽면 대리석을 욕실 코팅제로 환하게

 바꾸어주려고 욕실코팅제 1000ml와

바이오비엠과 부자재 세트를 주문해봐요~

 

부자재를 추가요금 없이 넉넉하게

주셔 별 어려움 없이 작업할 수 있어 좋았네요~^^::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며칠

고민을 한 저네요~ 용기를 내어 작업해보렵니다.^^

현재 안방 욕실 대리석 모습이에요~

칙칙한 데다 마블까지 들어가 있어 지저분하기까지 해요~

색이 저러니 청소를 해도

티도 안 나고 늘 더러워 보이는 게 현실~

함부로 공개할 수 없는 우리 집의 공간이기도 하죠~ㅎㅎ

바이오비엠가루와 바이오비엠액체를

적당량 희석해 수세미를 이용해서 욕실 벽면을 닦아줄 거예요~

바닥은 자주 닦아줘도 벽면은 이사 오고 처음 닦는 것 같아요~

울 부부 처음 장만했던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초심으로 돌아가 혼자서 팔이 떨어질 정도로 수세미와 솔을 이용해 구석구석 닦아줬네요~

그리곤 작업하는 걸 며칠 쉬었다죠 힘들어서요 ㅎㅎ

샤워하다 보면 튀는~사람몸에서

 나오는 때라든지 린스, 세제 등 벽면에 묻어 있으면

칠이 안 묻으니 잘 닦아줘야 해요~^^

닦았다면 물기가 마르도록 건조해야 해요~ 선풍기를 동원해도 좋고

저처럼 건조를 위해 며칠 두었다가 작업해도 좋고요~ㅋ

키가 크지 않아 천장 볼일이 없었는데

 천장에 검은 얼룩들은 뭔지~??

닦은 김에 바이오비엠으로 천장까지 깨끗하게

닦아주어 반짝거리게 해줬네요~

천장 닦느라 목이 좀 아팠지만 깨끗함에서 오는 뿌듯함이 더 크더군요 ㅋ

트레이에 프라이머를 부어 붓과 롤을 이용해 칠할 거예요~

모서리, 라운드, 코너 등 롤러로 칠하기

힘든 곳들을 붓을 이용해 프라이머를 칠해주고 있는 모습이에요~

후기를 보니 우리 집처럼 어두운 타일에

바르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다들 색들이 연하고 흰색이 변색되어 누런색에 바르는 후기라~

과연 프라이머로 이 어두운색을 감출 수 있을까?

내심 걱정도 되고~오히려 하기 전 모습이 나으면 어쩌지란

 두려움도 있었던 건 사실이에요~

아이가 얼룩진 벽면을 보더니 놀래선~

한숨을 쉬면서 이거 어떻게 할 거냐고 걱정을 하네요 ㅎㅎ

코팅제가 흰색이라 프라이머 보통 한 번씩만 바르나

얼룩진 벽면을 보니 코팅제 발라 어떤 모습이

 나올지도 모르겠기에 프라이머 마르기가 무섭게 한 번 더

 칠해주고 있는 모습이에요~^^

                        

방문에 프라이머페인트을 칠해봐서 아는데

이렇게 색이 잘 감추어지지 않거든요~ 그래서 자세히 봤더니

타일전용 프라이머더군요 그래선지~

생각 외로 색이 잘 감추어지고 작업이 수월하네요~

주의할 점은 색을 균일하게 바르고 붓에 털이

빠져 벽에 붙어 있으면 제거해주고 바르는 거예요~그래야

코팅제 발랐을 때 더욱 매끄럽게 표현돼요~

 프라이머가 잘 건조되었다면 이제 욕실코팅할 차례~

경화제를 1 넣어줬다면 주제를 3 넣어 잘 섞어줘요~

바닥까지 잘 섞어준 모습~

되직하지가 않기에 조금씩 묻혀서 칠해야

바닥에 액체 떨어짐이 덜해요~

그리고 미리 섞어두면 굳기에 사용 직전 만들어 빨리 발라야 하고요~

처음에 그걸 몰라 동영상과

사진 찍다 굳는 느낌 들어 손이 엄청 바빴네요 ㅎㅎ

 

욕실벽코팅 바른 모습과 안 바른 모습 비교~

위쪽이 바른 모습이고 아래가 코팅제 안 바른 모습이에요~

얼룩진 모습이 사라지니 이제야

마음이 놓이면서 얼굴에 미소도 번지더군요 ㅋ

그리고 칠할 땐 장갑 꼭 끼고 하세요

저는 귀찮아 그냥 칠했다가

 코팅제 굳지 않은 상태에서 비누로 닦는데도

안 닦기는 통에 손이 개판 되었어요 ㅠ

그 모습 보니~ 코팅제 바른 후 나중에 샤워해도

 문제는 없겠구나 싶더라고요~

두 번째 발라주는 셀프욕실코팅인데

롤이 지나간 자리마다 얼룩이 사라지니

 힘듦~모르고 문지르게 되더라고요 ㅋ

우리 집 욕실 조명이 두 가지 색으로 주광색과

 전구색이 있어 완성된 모습

 각각의 조명으로 올려보는데 셀프욕실리폼 성공한 듯해요~^^

비싼 비용으로 욕실타일 교체하시지 말고

저처럼 셀프욕실공사해보세요~보람도 있고 볼 때마다 뿌듯함이 밀려오네요~

가구 칠하는 것보다 훨씬 더 수월하고

 이쁘게 색도 잘 나오니 겁내 마시고 작업들 해보세요^^

낡은 욕실 새것처럼 환하게 리폼해서 좋고

저렴한 비용으로 타일 교체한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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