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3월 봄나들이를 맞아 전시회 관람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하여
새로운 전시회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광고와 미술에 관심이 많아서 영감을 위해서 전시 관람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유명한 전시회는 거의 다 가보고, 거의 표를 수집하는 수집가 수준인데요.. ㅎㅎ
현대미술, 순수미술쪽도 좋아하는지라 미술 전시회도 많이 다니고자 노력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전시는 [2018 금호영 아티스트]인데요
금호 미술관에서 4월 1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전시회입니다!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아요.
금호 미술관에서는 매년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금호영 아티스트의 주제는
오늘날 세계에서 휘발되고 범람되는 이미지들을 어떻게 감각적으로 풀어낼 지 인데요,
신진 작가들의 멋진 해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총 네명의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금호 미술관에서는 작가와의 시간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3월 17일 오후3시 , 3월 24일 오후 3시 이렇게 두번의 작가와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17일 담당인 우정수 작가와 지희킴 작가입니다!
우정수 작가는
하나의 주제 아래 보통 수십 장, 많게는 100여 장이 넘는
다수의 초 현실에 가까운 상황과 장면을 그리는 연작 드로잉으로 유명합니다!
우정수작가는 현실에서 일어나는 부조리한 일들이 정당화되어
한 사회의 질서를 그럴듯하게 구축해가는 상황에 의문을 제기하고,
이를 예리하고 냉소적인 시선으로 화폭에 담습니다.
무엇보다 우정수작가의 작품은
동시대를 살면서 누구나 피부로 직접 겪는 사회의 부조리한 상황들을
그려낸다는 것에서 더 가치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일이 터지면, 내일 새로운 일이 다시 폭로되고 비리가 터지는
지금의 어지러운 시국에서 정말 필요한 작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으로는 지희킴 작가입니다!
부지런한 기억들이라는 작품인데요, 금호미술관에 가시면 만나 볼 수 있는 작가의 작품입니다!
이번에 보여드리는 작품은 지희킴 작가의 달아나버린 밤2인데요,
뭔가 흘러내리는 듯한 기법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작가의 상상력과 작가의 내면 의식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작가의 기억인 이미지 드로잉과 작품을 직접 비교해 볼 수도 있고
흘러내리는 이미지에 같이 동화되어 작가의 시선을 고스란히 느끼는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떠한지요!!
종로구 위치한 금호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2018금호영아티스트의 작가 두분을 알아보았습니다!
전시는 4월 1일까지 입니다! 많은 분들의 공감과 소통을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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