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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자연친화적인 전원주택이 미래의 집같은 유니크함까지 숲의집

솔리스톤1 2014. 10. 7. 14:33

 



나무로 만든 집의 색다른 느낌!!

동일한 크기의 목재로 만든 서까래로

자연친화적인 전원주택이 미래의 집같은 유니크함까지...

 

 

오늘 소개해드릴 전원주택은

나무와 금속, 돌까지

다양한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자연과 어우러지는 내추럴하우스로 만든 곳입니다.

특히 중심을 두고 동일한 크기의 목재로

원을 그리듯 만든 지붕은 정말 독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무로 만든 자연친화적인 전원주택이 미래의 집같은 유니크함까지 숲의집

 

 

 

 

이렇게만 보면 내추럴한 느낌보다

독특한 디자인 하우스로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시죠?

네모 반듯한 공간이 아니다보니

별다른 장식 없는 소파와 티테이블, 스탠드만으로

유니크한 공간이 탄생했습니다.



 

 

 

말씀드렸던 서까래 부분이 바로 여기...

금속으로 지지하는 기둥을 만들고,

그 위에 동일한 크기의 목재를 얹어서 반원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벽 역시 막혀있지 않고 열려있는 그야말로 미래주택같기도 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리조트같기도 하고,

멋진 카바나같은 느낌도 들죠?



 

 

 

스퀘어 형태의 집이 아니라 원을 닮은 형태,

게다가 모든 방들이 최상의 뷰를 위해 활짝 열려있는 구조입니다.

 

 


 

또 하나 소개하고 싶은 특이한 공간이 바로 이 욕실.

자연 돌을 활용한 벽면 장식도 그렇지만,

바닥에 매립되어있는 욕조 역시 멋진데요.

이런 욕조에 누워있다면,

괜찮아 사랑이야의 조인성처럼 매일 이곳에서 잠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소개해드리는 침실.

튀는 컬러는 포인트로,

그 외에는 차분하면서 세련된 화이트&그레이&베이지 위주 컬러를 활용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바깥의 녹음이 짙은 경치가 더욱 멋지게 느껴집니다.

집과 방에 주변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나의 공간을 맞추고 녹여냈다는 느낌이랄까요.


 

 

 

주방은 다이닝룸과 연결되어있는데,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아늑하고,

음식을 준비하고 식사하기 편리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무엇보다 엄청난 떡판을 사용한 식탁~~~

규모와 광택이 아니라

자연스럽지만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의 인테리어...



 

 

 

이 집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바로 거대한 벽난로...

자연의 돌을 사용한 커다란 벽난로가

정말 벽 하나를 온통 차지한 듯 합니다.



 

벽난로 옆에 이렇게 좌식 소파를 놓아두고,

타닥타닥 장작타는 소리를 들으며 몸을 기대면,

찜질방보다 더 좋을 듯...

과감산 소재와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멋이 넘치는

독특한 구조의 전원주택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멕시코 서부 할리스코 주의 마사미뜰라 지역에 있는 '숲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