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관사에서 이젠 내집마련 아파트 신혼집 깔끔하게 꾸미고있어요.화이트 욕실자랑

 

 신혼집 리모델링하는 중이에요~

아직 미완성인데 매일 가볼때마다 두근두근 설레이네요 ^^

부부침실 옆에 포인트벽지 넘 잘고르지 않았나요?

그냥 깔끔하게 화이트로 갈까..하다가 화이트는 나중에 때도 탈것같고..

또 내츄럴한 우드 느낌이 요즘 좋더라구요 :)

 

그래도 나중에 태어날 아가방은 밝고~환한 느낌으로 가고파서

화이트 몰딩으로 바꿨어요^^

 벽지는 밝은 그린으로~ 전등도 갈아주었구요!

안방이랑 아가방은 가구 들여놓고 꾸미기 완성되면 더 자세히 올릴께요 ^^

 

아가방에 포인트로 한쪽에 달아준 전등인데 넘 귀엽죠?^^

 

 

 

젤 공들인곳은 화장실인데요~

아쉽게도 비포 사진을 안찍어두었어요ㅠㅠ

욕실코팅하던 중간에~ 사진을 찍어보기 시작했답니당~

 

조기조기 욕실 바깥쪽에 보시면.. 누런색..약간 보이시나용?

 예전엔 저렇게 띠두른 스타일로 타일을 붙이셨지요.디자인도 참...

 

원래 욕실 전체가 저 누런 색이었더랬죠.. ㅠ.ㅠ

욕조, 타일, 세면대 전부다요..

 신랑이랑 오손도손 알콩달콩 하믄서 ㅋ

욕실 문도 상큼한 블루로 페인트칠 했구여~~

 

친환경 셀프욕실코팅제로 욕실 전체를 다 칠해버린거랍니닷 !

코팅제로 욕조, 세면대, 벽면 칠하구여~ 천정은 바이오그린코트로~2번 발랐어요..

아, 바닥은 그냥 코팅제 남겨서 붓으로 줄눈칠 했어요^^

욕조는 칠할때~ 요러케 안쪽부터 칠해주어야해요.

롤러로 바를때는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칠하구요.

그리고 3번으로 나눠서 칠하고~말리고~를 반복했지요. ^^

마지막 코팅칠하면서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붓칠은 롤러가 잘 안되는곳만 살짝하고 주로 롤러로 발라야 붓자국이 안나요.

누런색이었던 세면대도 3차 코팅중~~

2번째 칠했을때부터 예쁘게~ 하애지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3차.. 이때는 정말.. 리모델링 한것만 같았어요

 

 

벽에 타일도 누렇고 타일 사이도 곰팡이가 많았는데..

일일이 줄눈칠하면 너무 힘들것같아서

코팅제를 많이 구입해서 이렇게 롤러로 벽면 전체를 다 칠했답니다. ^^

그냥 칠해주기만하면 되서 줄눈 긋는것처럼 어렵지도 않고

쓱쓱 칠하기만 하면 되니까 재밌었네요^^

 

 

 

 모든 작업이 끝난 우리 신혼집 욕실이에요 :)

포카리를 연상케하는ㅋㅋ 파란 문과 하얀 욕실이 넘 잘어울린다며

신랑과 둘이 뿌듯해했네여 ^^

 

하얗고 깨끗해진 욕조와 욕실 벽을 보니~

몸과 마음이 다 깨끗해지는 느낌이랄까요? :)

 

이제 욕실은 마무리되었으니 곧 신혼집의 다른 공간들도 올리도록 할께요 ^^

 저희 신혼집 자랑할만한가요? :)

깔끔하게 변해가는 신혼집이에요~ 화이트욕실 자랑해요! 욕실리폼,욕실코팅

요건 솔리스톤 제품인데요~ 사이트에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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