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집이 몇채야? 오페라 하우스를 닮은 해외 전원주택 솔리스톤 백토,규조토

 

 

여러 채의 집이 포개어진 듯~~~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독특한 디자인의 해외 전원주택

 

 

 

이거 집이 몇채야? 오페라하우스닮은 해외 전원주택

 

오늘 소개해드릴 해외 전원주택은

Northern Ireland in Kells의 언덕에 있는 'Origami'입니다.

Jane D Burnside가 만든 이 독특한 현대식 집은, 사실 전통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하답니다.

전 처음 봤을 때 호주의 오페라하우스가 먼저 떠오르더라구요.ㅎㅎ

지붕 모양이 왠지... 다들 그러신가요?

 

 

정말 몇 채인지 한번 확인해 볼까`~~

다른 방향에서도 다시 보는데요...

이렇게 보아도 집이 정말 몇 채인지 알쏭달쏭~~~

 

 

이 쪽에서 보면 정말 유럽식 옛날 주택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보는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집처럼 느껴지는데,

위의 사진이 고전적인 주택같은 느낌이라면,

이 방향에서 보는 orgami는 그야말로 모던한 느낌의 주택입니다.

여전히 몇 채의 집의 포개어져 있는지... 궁금하신 분 계신가요?

내부를 보시면~~~ 과연 이 집의 독특한 모양이 어떻게 나왓는지... 이해하게 되실거에요.

요렇게`~~

 

 

보시다시피 집이 연결된 것처럼 나뉘는 곳이

자연스럽게 다른 공간으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아파트식 거주지에 익숙한 눈으로 보면,

왠지 긴 직사각형에 방도 나누고, 거실도 넣고, 테라스도 넣고, 욕실과 부엌도 넣어야 할 것 같은데...

이렇게 직사각형이 포개진 듯, 공간 하나가 한 채의 집이 된 것처럼 구조가 준비되어있어요.

덕택에 창이 넓고, 공간의 연결이 잘 구분되면서도 동시에 계속 이어져있어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창과 문을 열면 계속 방이 이어지는 우리 한옥 구조가 연상되기도 했어요.^^

 

 

어떠신가요?

공간이 계속 연결되어 있어 좀 더 넓어보이고,

다양한 채광을 받을 수 있고,

지붕을 연결하는 삼각형 윗부분 때문에...

공간이 단조로워보이지 않고 재미있어요.

공간은 서로 연결되어있으면서도 분리되어 있고...

천장이 높아 개방감이 있는 곳이 되었어요.

 

 

이런 식의 지붕이 연속되는 구조라면....

천장은 넓어보여서 개방감은 살리면서,

동일한 높이로 이 정도 천장을 연속하는 것에 비해

난방 등에서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실제 만들기에 따라 다르겠죠?

거꾸로 생각하면 외부와 닿는 면이 더 넓어지니까 말이죠.

중요한건~~~ 이렇게 독창적인 공간은 정말 매력적이라서....

보자마자 한번 이런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샘솟았다는거`~~

 

 

 

요리조리 창이 많아서 밖의 멋진 경치까지 그대로~~~

1층 집이지만, 전혀 단조롭지 않다는 것이 장점!!

 

아늑한  인테리어 숨쉬는 공간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솔리스톤천연마감재 규조토와 백토로 벽을 ,

바닥은 금은모 셀프레벨링이나 흑운모로 한다면

훨씬더 숨쉬는 집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같은 집 한채인데, 한면은 클래식하고, 한면은 모던하고...

한채처럼도 보였다가 여러 채처럼도 보였다가...

오늘은 재미있는 디자인의 해외 전원주택을 소개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