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공간, 수납이 돋보이는 전원주택 인테리어

 

열린 공간, 수납이 돋보이는 전원주택 인테리어 

 

자연과 함께하는 전원주택을 많이 소개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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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야말로 집과 자연의 조화가 얼마나 멋질 수 잇는지 보여주는

그런 전원주택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해외 주택이지만,

국내에서도 한번 적용해 보고 싶은 외양과

수납공간 활용이 뛰어난....

무엇보다 1층과 2층이 뚜렷하게 갈라지는 그런 유형이 아니라

마치 열려있는 한옥처럼 열려있는 공간이 독특한

그런 인테리어를 가진 전원주택입니다.

 

 

 

 

겉으로만 보면,

그냥 자연에 둘러쌓인 평범한 집 같죠?

물론...

규모나 외양이 아주 평범하지는 않습니다.ㅋㅋ

 

내부로 들어온 모습인데요.

제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밖이 내다보이는 긴 창과

벽을 따라 끝없이 따라가야 하는

긴 책장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 벽을 따라 직각으로 만들어져 수납할 수 없는 공간이 생기는데,

이 경우는 둥근 벽을 따라 책장도 휘어져 있어

어느 코너라도 책을 충분히 꽂을 수 있어요.

이 모습 그 자체로 멋진 인테리어 완성!!!

 

 

아래에서 보면 이런 모습인데요.

커다란 창 밖으로는 테라스가 있고,

통창이 아니라 환기를 위해 잘게 쪼갠 창이라

실제 생활하는데도 편하겠죠?

이런 집을 보면,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말 실내에 장식하는 고급 액자나 액세서리보다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쌓여 그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하는 '창'이 아닐까 싶어요.

그야말로 자연이라는 최고의 경치를 즐기는 최고의 인테리어....

제가 갖고 싶은 전원주택 인테리어에요.

 

 

 

주방에서 본 모습인데요...

위에서도 본 것처럼

1층과 2층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열린 공간으로 남아있죠.

덕택에 시야가 확 트여서 개방감이 상당해요.

이 와중에도 밖에 보이는 나무와 자연의 경치가 멋지네요.

 

 

 

다시 이층으로 올라온 모습...

아까 본 방향과 반대방향인데요.

이곳에서 더욱 '창'의 진가가 드러나죠?

전원주택의 묘미를 보여주는 그런 인테리어 하우스입니다.

 

 

2층 침실로부터 이렇게 길게 뻗어있는데요.

이런 2층 침실에서 잠잔다면 느낌이 각별할 것 같아요.

침대 위치에서 바깥 풍경도 잘 보이는데,

나무가 많아서 외부로부터의 시선에서는 차단되는 효과도 있을 듯...

 

 

 

 

 

 

층계도 가리지 않고 열려있어요.

그야말로 사방의 시야를 최대한 확보하고자 하는 노력이 느껴집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제대로 자연을 즐기는

전원주택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나무 사이로 보이는 집의 모습......

어떠신가요?

 

 

오늘 소개해 드린 열린 공간, 수납이 돋보이는

전원주택 인테리어였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연을 최대한 집 안에 들이기 위한 노력이

가장 멋진 집이 아니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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