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기업 회장님의 별장이란다.
요즈음은 별장도 관리상 고급 빌라를 선호하나보다.
한달동안이나 수리, 보수공사에 들어갔다.
전망은 좋으나 내부 인테리어시 통풍이 시원스럽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
무엇보다 욕실이 큰문제였다.
고급 빌라라 해도 누수문제가 심각할때는 건설사가 원망스럽단다.
아래층 천장에 물이 많이 떨어져 누수 현상이 심했어요.
오수관,배수관을 건들면 안되는데... 위험해요.
새것일때의 월풀욕조는 좋았겠지만
간혹 사용시엔 고인물이 나와 위생상 안좋기도 하단다.
월풀욕조를 철거하고
샤워부스를 설치하기로 한다.
욕조 밑에 호수가 두번 세번 욕조를 감을 정도로 길다.
월풀 욕조가 진동을 하면 세균도 춤을 추는거라
특히 여성은 몸을 담그는걸 사양해야 하는거 아닌지...
욕조 제거는 힘들고 아주 고생스럽다.
배관 상태를 잘 봐가면서
뿌레카로 파고 깨부수어 철거하는데
무슨 폐기물이 트럭으로 가득차게 나온다.
고인물, 썩은물..
잘 해야한다~~
욕실바닥은 수도배관,난방선까지 복잡하다..
1. 욕조 철거후 작업순서..
답변: 욕조 밑부분도 건축 시공시 방수는 되어있습니다.
순서1: 깨끗이 청소후 크랙간곳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2: 이상이없으면물을 살짝 뿌려줍니다.
3: 모래와 세멘트를 섞어 몰탈을 만듭니다.
4: 몰탈을 욕조 떼어낸부위에 골고루 펴 놓습니다.
5: 반듯한 막대를 이용하여 물매를 잡습니다.
6: 급결 방수액을 조루를 이용하여 골고루 뿌려줍니다. 질척거리지 않게.
7: 20~30분후 표면이 굳어있으면 타일 압착을 물과 믹싱한후 시공 부위에 펴 바르고
타일을 붙이시면 됩니다.
줄눈 믹싱할때 물과 급결방수액 1/10비율로 믹싱하시면 방수효과 좋아집니다.
욕조 철거후 모래와 세멘트를 섞은후에 욕조 자리에 마른상태로 물매를 잡아서 골고루펴 줍니다.
요즈음은 방수액도 좋은게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