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낙산공원 근처에 있는 한 주택이 눈에 띈다. 하얀색 건물은 얇고 길어 지나가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은 뒤돌아봤음직한 외관을 지니고 있다. 약 10평에 불과한 땅에 차곡히 쌓아올린 이 협소주택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신혼집으로 협소주택 지어 총비용 약 3억 서울 종로구 창신동 33㎡에 위치한 5층짜리 협소주택이 바로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세로로’라 이름 지어진 이 주택은 한양 도성 성곽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놀랍게도 세로로가 있기 전 이곳은 폐가였다. 10평 정도의 땅을 사 폐가를 허물고 세로로 5층까지 공간을 쌓아올린 것이다. ▼ 바이오비엠 http://www.codibath.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2&category=001 ▼ 곰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