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집안 곳곳 묵은 때를 벗겨 내고 있ㄴ는데요..... 하나씩 청소 해 나가면서 깨끗해지는 집안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근데 청소해도해도 티 안나는 곳이 있네요... 그곳은 화장실!!! 아~정말 확~뜯어서 싹~고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한번 손댔다 하면 엄청난 금액에...ㅠㅠ 벌써 9년된 우리집 화장실.... 이사온지 4년이 되어 가고 있는데요... 이사오면서 인테리어를 따로 하지 않아 그대로 사용하고 있던 화장실... 정말 정말 최악이죠~~~ 벽 모서리 하며 바닥의 타일 줄눈 사이사이 까맣만 곰팡이~ 청소를 해도해도 티도 안나고 해서 화장실을 새로 싹~~ 바꿔 볼까 해서 여기저기 인테리어 회사에 문의해보니 공사견적이 만만치 않더라구요..ㅠㅠ 우선 우리집 화장실 상태부터 보시고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