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 학군 때문에 원래 살던 경기도 집을 팔고 서울로 이사가려고 생각중이었거든요.. 나름 깨끗하게 지냈다고 생각했는데!! 집이 잘 안나가더군요. 좀 더 청소도 열심히 해보고 깨끗하게 관리한다고 더 관리해보고 해도... 안나가는 우리집... ㅠㅠ 왜일까 생각을 곰곰히 해봤는데요 제가 찾아낸 해답은 욕실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빨리 이사가고 새로운 집 깨끗하게 리모델링 할 생각만 했지.. 집을 고쳐서 내놔야 잘 팔린다는 그 기본 사실을 까먹고 있었더라구요 지긋지긋한 화장실의 물때와 곰팡이 ㅠㅠ!! 꼬질꼬질 때 타있는 욕실 줄눈을 보고 깨달음을 딱! 얻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욕실 리폼을 강행했습니다... 사실 저도 드러운걸 알면서도....곧 이사가니까! 하면서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이런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