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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멋을 담다.양식의 편리함과 결합한 한옥의 아늑함

솔리스톤1 2016. 12. 8. 11:02

대한민국에서 가장 트렌디하게 떠오른 한국의 멋, 지금부터 함께 느껴보자.

근대적 주거 양식을 접목한 개량 한옥, 민가다헌

민가다헌은 개량 한옥의 원조인 민병옥 대감의 저택을 개조해 만든 곳이다.

민병옥가는 서울시 민속 문화재 15호로 지정됐을 정도로 중요한 역사적 자료다.

우리나라 최초의 건축가인 박길룡이 설계한 곳으로, 당시 한옥 개량 운동을 펼친 그답게 전통 한옥에 1930년대의 근대적 주거 양식을 접목했다. 모든 방들을 집약된 'H'자형 평면으로 설계하고, 대청을 한 칸 규모로 과감하게 축소했다.

화장실과 목욕탕이 실내로 들어온 것도 이때부터로, 일자로 이어진 복도식 공간이 독특하다.

 

 

1 현대적인 테이블 세팅과 화려한 샹들리에로 멋스럽게 연출한 공간. 2 창밖으로 보이는 대나무가 운치를 더해준다. 3 마당의 나무 테이블에서는 간단한 차를 즐기기에 좋다.

 

민가다헌을 오픈하면서는 동서양의 만남을 컨셉트로 근대적인 한옥의 느낌을 살렸다. 1930년대 우리나라에 지어진 양식풍 한옥을 모토로 그 시대의 가구와 소품들을 곳곳에 배치한 것. 때문에 단아한 한옥의 느낌보다는 화려하면서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곳이다. 특히 방마다 느낌이 다른데, 바로크 양식의 가구들로 조선 개화기 모습을 재현한 공간이 인상적이다.

"우리나라는 문화재를 활성화한 곳이 많지 않은데, 외국에서는 고택 등을 카페나 레스토랑으로 재탄생시켜 여러 사람과 공간을 나누는 경우가 많거든요. 사람들이 문화재를 직접 가까이에서 보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죠. 민가다헌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시작하게 됐어요."

오픈 멤버인 신용철 매니저는 한옥의 매력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꼽았다. 손님들도 한옥에서 편안함과 푸근함을 느끼지만 직원들도 탁 트인 한옥 공간에서 일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는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한옥의 편안함을 느꼈으면 하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한국의 멋을 담다.양식의 편리함과 결합한 한옥의 아늑함

 

 

1 지노하우스의 2층 사랑채가 시작되는 공간. 현대식 신발장과 함께 작은 마당과 댓돌, 마루를 두어 진입 공간을 전통 한옥처럼 연출했다. 2·4 마루방을 중심으로 안마당, 사랑방, 현관과 연결되는 출입구 부분은 모두 전통 창호를 이용해 자유롭게 개폐할 수 있도록 했다. 3 현재 임대 공간으로 활용 중인 별채. 한옥의 툇마루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하는 것처럼 공간의 높낮이를 달리했다.

 

녹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대도시의 빌딩 숲에서 계절의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전해주는 것 또한 한옥의 장점이다. 생활 방식은 현대식에 맞추되 외관은 한옥의 특징을 살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비 오는 날 처마 밑에서 떨어지는 빗물 소리와 눈 내리는 겨울, 밤새 마당에 소복하게 쌓인 눈을 볼 수 있는 것은 한옥의 특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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