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스톤 백토,황토,금운모 해변가와 어울리는 화려한 인테리어 하우스

해변가와 어울리는 화려한 인테리어 하우스

 

사진들은 해변가와 어울리는 화려한 인테리어로 디자인된 하우스 모습이다.

이 인테리어와 디자인은 Imagelocations.inc에서 만든 것이다.

 

 

 

 

 

 

 

 

 

 

 

 

자료공유:ruwhitejaguar.livejournal.com

 

   

솔리스톤 황토와 백토로 마감한 숨쉬는 아파트 인테리어

 

그동안 둘째가 기침이 잦고 아파트 증세가 심해져서
 
이짓 저짓 안해본 일이 없었는데....
 
결국 전원주택을 짓고 공기좋은 곳에 나가 살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집을 바꿔보기로 하고, 인터넷을 뒤졌네요.
 
전에 아토피 있는 집에서 가구를 친환경페인트로 칠한 뒤에
 
아이들 증세가 좋아졌다는 글을 본 적이 있었거든요.
 

 
황토와 백토로 마감한 숨쉬는 아파트 인테리어

 

 
 
가구는 이사하면서 상태 안좋은 것들을 많이 바꿀거라 덜 걱정스러운데,
 
아무래도 아파트이다보니 벽지나 바닥이 문제.
 
이게 새집증후군도 문제, 헌집증후군도 문제라고...
 
새집은 새집 수준도, 헌집 수준도 아니지만,
 
여전히 몸에 안좋다는 접착제와 소재로 마감이 되어있는 곳인지라...
 
그래서 다 뜯어내고 천연소재로 하기로 결정!!
 

지금 벽을 칠하고 있는데, 친환경페인트가 아니라 천연마감재에요.
 
인터넷에서 찾아서 알게 된 곳은 솔리스톤이라고 하는데,
 
백토와 황토로 벽지나 바닥을 마감할 수 있더라구요.
 
자연에서 사는 것처럼 숨쉬는 집에서 살 수 있다고 해서 골랐는데,
 
재료만 구입해서 셀프로 해도 된다고 하기는 하는데,
 
이번에는 일이 많아서 시공까지 부탁해서 바꿔봤어요.
 

 
 
벽에는 백토로 된 천연마감재를 사용했는데,
 
백토를 고르면 다른 컬러를 혼합해서 다양한 색상을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백토로~~~
 
그래서 한쪽은 푸른색 벽, 다른 쪽은 분홍색 벽이 나왔어요.
 

 
 
바닥은 황토~~
 
지금 셀프레벨링을 하는 중입니다.
 
전에 카페같은데서 바닥을 셀프레벨링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그때는 정확히 무슨 뜻이지도 몰랐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작업하시는거 옆에서 설명듣다가 제대로 이해~~~
 

저 바가지같은데 황토를 이용한 천연마감재를 놓고 쓱쓱 부어주면 저절로 평평한 바닥으로 맞춰져요.
 
일하시는 분들은 참 쉽게 하시던데,
 
저는 이런 일 잘 하는 편이 아니라 망칠까봐 무서워서 그냥구경만~~~
 

 
 
마감이 모두 완성된 방~~~
 
백토나 황토로 만든 방 같은 느낌이 아닌데~~~
 
자연 흙이라 정말 흙집에 사는 것같은 효과가 있다고...
 
일단 느낌탓인지 정말 집안 공기가 좋아진 것 같은 기분은 드는데,
 
제대로 효과를 느끼려면 제대로 가구 놓고 지내봐야 알겠죠?
 
그런데 그런거 떠나서 색상이나 완성된 상태 때깔도 참 맘에 드는..
 

 
 
바닥 셀프레벨링하는거 신기해서 좀 더 찍어봤습니다.
 
다음에 집 바닥 하게 되면 저도 한번 직접 해볼까 고민해보야겠어요.
 
재료만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여기는 푸른 컬러 방~
 

 
 
여기는 옐로우~~~
 

처음 시작할 때에는 익숙하지 않은 소재라 걱정스러웠는데,
 
시공도 비교적 쉬웠고...(내가 한건 아니지만...)
 
결과도 예쁘게 나와서 만족~~
 
 
 
어차피 할거 사진 좀 더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일하시는 분들 옆에서 사진 찍기 쉽지는 않더라구요.
 
다음에 혹시 하게 되면, 제가 직접 하면서 사진 한번 찍어볼라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