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12 km/h 로 달리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화장실이 등장해 사람들로부터 과연 누가 어떤 용도로 제작을 했는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빠른 화장실을 �아가 볼일을 보게 만든 화제의 주인공은 영국의 엔지니어 폴 센더씨다.
폴 센더씨는 자신이 만든 '제트 엔진'으로 가동이 되는 휴대용 화장실을 만들고 싶었다고 제작 동기를 밝히며 제작을 하다 보니 거의 차량이 되어 버렸다고 말했다. 총 제작비 미화 1만 달러(940만원)을 들여 만든 초고속 화장실은 변기에 앉아 안전벨트를 착용 하고 운전을 해야 한다고 해 상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난다.
폴 센더씨가 제작한 세상에서 가장 빠른 화장실은 최고 시속 112 km/h로 불을 뿜으며 도로를 질주해 일반적인 도로에서는 주행이 불가능 하다고. 테스트 주행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은 용무가 아무리 급해도 너무 빠르게 움직이는 화장실을 따라잡지는 못할 것 같다는 농담을 하면서도 엔지니어의 독특한 발상과 집념이 무척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